한명숙 총리는 24일 오전 폭력집회 시위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최근 폭력 사태를 빚은 한미 FTA 반대 시위 등과 관련 해 이번 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 FTA 반대 투쟁, 전교조의 연가투쟁, 민주노총의 파업투쟁 등 평화적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폭력시위로 변질하는 것에 대해 앞으로 정부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의지를 갖고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