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심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파트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건설교통부는 `도시지역내 상업지역에 건설되는 주상복합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2003년 6월 규제강화조치 이후 급감하는 추세`라며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공동화 방지 등을 위해 주상복합에서 지을 수 있는 아파트 건축 연면적을 늘리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상복합에서 아파트 비중이 높아지면 사업성이 크게 개선돼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성수동 뚝섬부지나 종로.용산 등 도심지역의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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