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검색엔진업체 구글이 한국에 연구개발센터를 세우고 향후 2ㆍ3년 동안 최소 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10일 산업자원부, KOTRA와 함께 한국 R&D센터인 ‘한국 엔지니어링센터’ 설립 공동 협약식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한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스타스 구글 부사장은 북한 핵실험은 우리의 투자의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한국시장에 확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구글의 관계자를 비롯해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코트라 홍기화 사장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