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우리시각으로 10월3일 새벽에 있을 예정인 제4차 유엔 사무총장 선출 예비투표에서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들의 찬성을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반 장관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전의 예비투표 결과가 `고무적`이고 유엔의 개혁이나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에 대해 광범위한 신뢰를 대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자신에 대한 `모든 안보리 이사국의 지지` 가능성까지 내비쳤으며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도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지지 획득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전제를 달았지만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