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3차 예비투표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열립니다.
안보리는 26일 회의를 통해 예정대로 28일 오후 회의에서 3차 예비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지만 투표방식에 대해서는 다시 모여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선 두 번의 예비투표에서 선두를 차지한 반기문 장관이 1위를 고수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 출마한 2명의 후보가 어떤 변수가 될 것 인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