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에 걸쳐서 주택 실거래가와 관련한 중앙일보의 보도가 왜곡됐다고 전해드렸습니다.
31일 중앙일보는 다시 “건교부, 공개 방식 바꾼다”라는 제목으로, 중앙일보가 보도 후에 건설교통부가 공개 방식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일보는 11월부터 모든 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이 빠짐없이 공개되고 종전에 표시되지 않던 층수도 공개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실거래가 공개 이후에 중앙일보가 통계 왜곡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건교부가 공개 6일 만에 방침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건설교통부 부동산 정보분석팀의 권대철 팀장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