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를 통한 대북 수해 지원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이번 주에 대북 수해 지원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들과 잇달아 회동을 갖고 지원 규모와 내용,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 장관은 이에 따라 8일 오후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단을 만나고, 9일은 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위원들과 만나는 등 민간단체들과 연쇄접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