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전기요금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걸 차관은 8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전력의 당기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1조2천7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천900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요금 인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유류세 인하에 대해서는 유류세를 인하하면 세수 감소를 초래하기 때문에 관계 부처간 협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고 경유 가격 급등과 관련해서는 국제적으로도 휘발유보다 경유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