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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와대에서는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기업 유형과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004년 7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 수립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정책.

사업시행 후 3년만에 혁신형 중소기업 수가 절반 가량 늘어났고 벤처기업의 수출도 90% 이상 늘어 났습니다.

30대 그룹의 상생 경영 투자액도 지난해 보다 3천6백억원이 증가했습니다.

금융기관과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출이 확대되고 대기업의 납품 대금 조기 결재로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납품계약을 하면서 그 계약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지원받는 네트워크론은 지난해 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2조원에 육박했습니다.

또 코스닥의 벤처기업 전용 시장화 정책을 추진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신규상장이 증가되는 등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영세자영업자 대책과 중소기업 구조조정 촉진 등 일부 사업은 시행 초기 단계에 있어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올 하반기 중에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합적인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혁신의 성과를 확산해 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