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증해주고 15개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대학·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 등 학자금 2학기 대출 금리가 연 6.84%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1학기 대출금리인 연 7.05% 보다 0.21%포인트나 낮아진 것으로 대출을 받는 학생들은 최장 20년까지 이번 금리가 적용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콜금리 인상을 비롯해 시중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유동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낮게 책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학기 학자금 대출 추가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