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피해로 18일 강원 인제와 평창, 영월, 충북 단양 지역의 39개 학교가 조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강원 인제와 평창ㆍ영월 지역 초등학교 23개교와 중학교 6개교 등 33개교와 충북 단양의 초등학교 4개교 등 모두 39개교가 조기 방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영락중학교와 강원 평창의 평창초등학교 등 12개 초등학교는 임시 휴교했고 전국 56개 학교가 담장 훼손과 교실 토사 유입 등 6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