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제` 도입을 위한 기본안이 오는 9월에 확정돼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5세 이하 어린이에게 매달 10만원씩을 지급하게 될 전망입니다.
또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해마다 6천 가구 규모의 분양주택이 특별 배정됩니다.
정부는 14일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년간을 유효기간으로 하는 이같은 내용의 제1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을 최종 심의·확정했습니다.
최종 확정된 `새로마지플랜 2010`에는 지난달 초 공개한 기본계획 시안에는 없었던 아동수당제 도입 검토와 국공립시설 확충 등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