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가 제시한 `대북 비난결의안`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중국의 결의안 내용을 신중하게 파악한 뒤 수용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일본 정부는 제재를 포함한 대북 결의안을 추진해 표결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중국과의 갈등의 골을 깊게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