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부총리 책임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한·미 FTA,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과 공무원 연금 개혁 등 7월중 주요 국정현안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FTA 관련해 정부는 최근의 FTA 반대여론이 정확한 사실 관계에 기초하지 않고 확산되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협상팀과 별도로 국내 홍보 및 보완대책을 담당할 팀을 구성하고, 국민에게 관련된 사실을 정확하게 홍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