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은 오늘 “공교육 미국화 · 학위장사 우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한미FTA 2차 협상을 위해 한국에 온 미국측 수석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인터넷을 통한 교육서비스와 테스트 서비스 등 한국 교육시장 개방에 구체적인 관심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석대표의 발언은 미국이 한국의 교육 개방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밝힌 것을 뒤집는 것이라며, 미국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공교육이 미국식으로 표준화될 수 있고, 원격대학을 통한 학위장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협력과의 서유미 과장 전화연결해서 이 보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