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재계회의가 21일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한미 양측은 FTA 체결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성공적 타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석례 한국측 위원장은 FTA 체결이 경제시스템을 한단계 격상시키고, 두 나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 같은 거대 경제권과의 FTA는 우리 경제구조를 선진화시키는 일대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