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이용가능 연수가 주요 가전제품 중 가장 짧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공산품 품목별 사용연한 기준제정` 보고서에 따르면 휴대전화의 이용가능 연수는 3.4년으로 가장 짧았으며 이와 달리 냉장고는 8.9년, TV는 8.7년, 에어컨은 8.5년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의 조사에 응답한 55명의 전문가들은 나머지 가전제품의 적정 내용연수를 정수기는 6.7년, 전기밥솥은 6.6년, 공기청정기는 6.3년, 데스크톱 컴퓨터는 4.2년으로 각각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