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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대응···"WTO 제소 차질없이 진행"

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日 수출규제 대응···"WTO 제소 차질없이 진행"

회차 : 288회 방송일 : 2019.08.28 재생시간 : 02:10

김유영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확대관계 장관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일본의 성의있는 대화 참여를 촉구하면서 WTO 제소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확대관계장관회의
(장소: 정부세종청사)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개정 수출무역관리령을 강행한 첫날, 정부는 이낙연 총리 주재로 일본수출규제 대응 확대관계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당초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백색국가 배제'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확대관계장관회의로 변경됐습니다.
이 총리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성의있는 대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총리 (오늘 오전, 확대관계장관회의)
"일본이 부당한 조치를 계속하는 것을 몹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일본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한일 관계의 복원을 위한 대화에 성의있게 임할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우리 정부의 장기 청사진도 밝혔습니다.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3년 간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에 5조원 이상 투입됩니다.

녹취> 이낙연 총리 (오늘 오전, 확대관계장관회의)
"우리는 일본의 태도와 무관하게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긴 안목으로 일관되게 키울 것입니다."

국내기업의 어려움을 없애주는 노력도 계속됩니다.
현재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천건의 상담을 통해 재고 확보, 대체 수입선 확보, 국내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를 통한 해결 의지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녹취> 이낙연 총리 (오늘 오전, 확대관계장관회의)
"우리는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바로잡기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양세형)

이 총리는 "모든 분야에서 특정국가 과잉의존을 확실히 탈피하겠다"면서 업계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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