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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10% 대면예배 가능···"4단계 지역 비대면 권고"

회차 : 899회 방송일 : 2021.07.20 재생시간 : 02:49

김용민 앵커>
최근 일부 교회가 제출한 대면예배 금지 집행신청에 대해 법원이 일부 인용결정을 내렸는데요, 이에 방역당국이 제한적으로 대면예배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4단계 지역은 가능한 비대면으로 종교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전면금지됐던 대면예배가 일부 허용됩니다.
최근 법원이 교회가 제출한 '대면 예배 금지 집행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체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까지 대면 예배가 허용됩니다.
다만 방역수칙을 위반했거나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종교시설은 제외됩니다.
좌석이 없는 종교시설은 2미터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6제곱미터 당 1명으로 수용 인원을 산정합니다.

녹취>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대면예배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현재 수도권의 상황은 엄중하고 감염 위험이 큽니다. 수도권 종교시설에서는 종교인들과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예배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대면 예배를 할 때에도 거리두기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대형 유통매장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도 마련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화점과 마트에도 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하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범 적용에 들어갔습니다.
시범적용 상황을 모니터링한 뒤 자지체와 업계와 협의해 적용대상과 방법 등 구체적인 방역수칙을 다음 주 중 마련할 계획입니다.
방송 출연자들의 연이은 확진으로 방송 제작이 중단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녹취>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현재 방송제작 현장에는 발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소독, 방역관리자 지정 등의 방역수칙이 적용되고 있지만 방송제작 현장은 업무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함께 근무하므로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방송제작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연자는 촬영 전 자가검사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출연자가 많은 프로그램은 주기적으로 PCR 검사를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이와 함께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방청객을 최소화하고 방청객도 최대한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력을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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