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렇게 K-푸드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정부가 올해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특히 이번 전략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자세한 내용,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윤상훈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윤상훈 /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과장)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그동안의 수산식품 수출 성과와 올해 목표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수산식품 수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세 조치와 환율 변동에 따른 대응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미국에서는 2026년부터 새로운 비관세 장벽 조치도 시행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요.
대응방안으로는 어떤게 있나요?
김현지 앵커>
이러한 무역리스크에 대비해 기업별로, 업종별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현재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이 바로 '김'이죠.
2019년부터 참치를 제치고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부동의 1위를 지키기 위한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은 무엇인가요?
김현지 앵커>
이러한 무역리스크에 대비해 기업별로, 업종별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현지 앵커>
이에 더해 굴과 전복 등 차세대 유망품목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시라고요?
김용민 앵커>
수산식품 수출 분야에도 스마트화나 친환경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가 큰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김현지 앵커>
그동안 주요 수출국이었던 일본, 중국, 미국 뿐 만 아니라 신흥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 조미김이나 어묵 등 가공품과 관련해 모방상표가 해외에서 무단 선점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 방안은 무엇인가요?
김현지 앵커>
미국 신행정부 출범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 수산식품 수출 전망과 우리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윤상훈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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