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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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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땅 연천,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
김채원 앵커>
경기도 연천은 6·25 전쟁 때 전투 병력을 지원한 유엔 16개 나라 모두 전투를 벌여 지켜낸 지역입니다.그만큼 유엔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는 곳인데요.
사진에 남은 유엔 참전 영웅 이야기, 오옥순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연천 유엔군 화장장 / 경기도 연천군)
벽돌과 주변 자연석을 쌓아 만든 굴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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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며 즐겨요, '차박 축제' 열려
김채원 앵커>
최근 '차박 캠핑'이 늘면서 고성방가나 쓰레기 투기로 주민과 갈등을 빚는 사례도 있는데요.
이런 문제 없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차박 축제'가 열렸습니다.
건전한 캠핑 문화를 보여준 현장을, 최신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
(예당큰집 / 충남 홍성군)
충남 홍성의 한 농촌 마을! 고택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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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멜버른 교민들도 응원의 함성
김채원 앵커>
어제 새벽에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16강전에서 우리 태극전사의 승리를 바라는 함성이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 울려퍼졌는데요.
세계 1위 브라질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을 외치는 응원 열기는 경기 내내 이어졌습니다.
호주 멜버른 교민들의 응원 현장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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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비건 열풍', 착한 소비 이끈다
김나연 앵커>
대량생산 문화가 확산되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해진 가운데, MZ세대들의 채식 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닝아웃’이라는 유행을 만들정도로 가치 있는 일에 망설임 없이 나서는 MZ세대들의 채식 열풍을 정의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서울시 종로구)
한 샐러드 전문 식당.
직원들이 이른 시각부터 야채를 씻고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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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국내외 디자인 특별전 관심
김나연 앵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시대 속에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등장한 다양한 디자인이 우리 삶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래 디자인의 방향도 알 수 있는데요.
최유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 서울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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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실감콘텐츠' 체험·제작 공간 등장
김나연 앵커>
요즘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첨단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도 하는 공간이 빛고을 광주에 마련됐습니다.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이 기대되는데요.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 광주시 남구)
지난달 광주에 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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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탄광의 역사를 본다
김나연 앵커>
연탄으로 난방을 하던 6~80년대, 그때 그 시절 탄광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탄광이었던 경북 문경 '은성탄광'이 이제는 박물관이 돼 탄광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경북 문경시)
1994년 폐광 전까지 30년간 석탄을 생산했던 문경 은성탄광.
홍승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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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김장 체험, 재미있고 맛있어요
김나연 앵커>
집집마다 김장 준비로 분주한 요즘.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김장하는 방법도 배우는 현장을 한영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
(마포문화원 / 서울시 마포구)
배춧잎 하나하나를 들쳐가며 속을 넣습니다.
현장음>
"이렇게 놓고..." "하나씩 하나씩 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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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년간 등장한 '근현대 잡지' 한자리에
김나연 앵커>
우리나라 근현대 잡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20여 년 전 우리 힘으로 펴낸 최초의 잡지도 볼 수 있는데요.
최윤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윤하 국민기자>
오늘, 당신의 잡지
(장소: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시 서초구)
우리나라에 잡지가 등장한지 올해로 꼭 126년, 구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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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책 마련 [정책인터뷰]
김나연 앵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걱정이 클 텐데요.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로 매달 10여만 원을 지급하고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게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책인터뷰, 황나영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출연: 김문식 과장 /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