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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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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 참여 ‘자전거 순찰대’ 맹활약
김담희 앵커>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주민들이 돌아보는 '자전거 순찰대'가 광주에서 맹활약 중입니다.경찰이 즉각 대처하기 어려운 산책로나 도심 골목길을 돌며 사고 예방과 함께 방범 시설물을 신고하는데요.
활동을 시작한지 한달째 모습을, 이장원 국민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이장원 국민기자>
(광주시 서구)
광주의 한 외진 골목길, 이곳에 자주 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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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 맛 가득 ‘집밥원정대’ 반찬 배달 가요
김담희 앵커>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서울 세 집 중 한 곳이 1인 가구인데요.
청년세대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배달음식이나 가공식품 등으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은 청년들에게 엄마손 맛을 살려 반찬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청년들의 식생활을 돕는 집밥원정대 마숙종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동작50플러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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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키세요, 교차로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김담희 앵커>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할 때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회전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는 차량에 대한 계도 단속이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범칙금에 벌점이 부과되고 보험료도 오릅니다.
자세한 내용 김숙이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서울시 강남구)
서울 강남의 교차로입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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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낱개 판매’ 전국 대형마트로 확대 [정책인터뷰]
김담희 앵커>
물가가 많이 오른 요즘 대형마트에서 농산물을 낱개로도 살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정부가 산지 인력 문제와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농산물 낱개 판매를 전국의 대형마트로 확대했는데요.
황나영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황나영 국민기자>
필요한 만큼만 농산물을 낱개로 구매하고, 포장이 사라져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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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낡은 시설, 시민 공간으로 변신
김담희 앵커>
오랫동안 버려지거나 기억 속에 잊혀졌던 도심 폐시설이 하나 둘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뉴트로와 도시 재생 현상과 맞물리면서 시민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폐건물이 늘고 있는데요.
그 현장에 박찬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찬덕 국민기자>
(고색뉴지엄 / 경기도 수원시)
콘크리트 건물 벽에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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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이 앞장 '사랑 나눔' 행사 성황
김담희 앵커>
'코로나 19'가 계속되면서 소외계층은 어려움이 더욱 클텐데요.
서귀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한 뜻있는 지역예술인이 앞장서 마련한 훈훈한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디딤돌 사랑 나눔 행사 /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에 있는 한 공방 앞마당, 다양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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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그대로, 전통 혼례 맥 잇다
김담희 앵커>
결혼 풍속도가 많이 변하면서 전통혼례를 보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옛 방식 그대로 혼례가 올려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별하게 마련된 이번 전통혼례는 시민들이 하객으로 초대됐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관훈동 민씨 가옥)
100년의 역사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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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 개장, 즐길 거리 5가지 추천
김담희 앵커>
제주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올 여름엔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제주 해수욕장엔 바다 수영 외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수욕장의 5가지 즐길거리 소개해드립니다.
김용임 국민기자>
(곽지해수욕장 / 제주시 애월읍)
백사장이 아름답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곽지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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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배설물로 '오송역' 이용객 불편
김담희 앵커>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유해조수로 분류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요.
비둘기 배설물 때문에 일부 철도역에서 처리에 골치를 앓는 것은 물론 승객 건강에 나쁜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게 문젠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청주시 오송역)
호남고속선의 분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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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만든 '무인 마을 나눔 카페' 인기
김담희 앵커>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농촌마을의 공동체 문화가 예전같지 않은데요.
전남 담양의 한 마을에는주민들이 직접 만든 '나눔 카페'가 있어 이웃간에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민생활 혁신 사례로 선정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립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용담애(愛) 무인 나눔 카페 / 전남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