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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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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정책인터뷰]
김민혜 앵커>
한여름 무더위와 함께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정부가 이런 취약계층을 찾아내 지원하는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는데요.김세진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
◇ 김세진 국민기자>
올여름은 참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물가까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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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인 작가 김윤신, ‘지금 이 순간’ 작품전
김민혜 앵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한인 작가가 있습니다.
한국 1세대 조각가 김윤신 작가로 현지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87살 작가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아 고국에서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김윤신: 지금 이 순간 / 갤러리 반디트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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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세대 '인생 2막' 맞춤형 교육 호응
김민혜 앵커>
우리 국민 가운데 50세에서 64세까지를 '신중년 세대'라고 하는데요.
전체 인구의 30퍼센트가 넘으면서 이들이 '인생 2막'을 여는데 돕기 위한 지원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세종신중년센터 / 세종시 다정동)
신중년들의 수업 열기가 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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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들, 전통 사찰음식 체험 인기
김민혜 앵커>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전통 사찰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천년 사찰에서 열린 체험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박예레나 국민기자>
(천안 성불사)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천년 사찰의 풍경 소리, 천안 태조산에 있는 성불사인데요.
고려시대에 세워진 유서 깊은 절입니다.
사찰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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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도초도, 피서객 유혹
김민혜 앵커>
이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았는데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올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가운데 하나인 전남 도초도로 피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을 소개해드립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암태남강선착장 / 전남 신안군)
전남 신안의 한 선착장에서 출발한 여객선, 아기자기한 다도해를 감상하며 뱃길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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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음식 그리워, 고향 개성의 맛 담아내요
김민혜 앵커>
북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연천에 개성 음식의 맛을 보존하고 배우는 식문화연구소가 들어섰습니다.
음식에 들어가는 채소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개성식문화연구원 / 경기 연천군)
가지에 칼집을 내고 4분간 찐 뒤 하루 정도 말려줍니다. 꾸덕꾸덕 마른 가지에 양념을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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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평화를 부르다, 우크라이나 자선 음악회
김민혜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근 국가에서는 전쟁 난민들을 위한 구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특별한 자선 음악회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박경란 국민기자>
(빌머스도르프 린덴교회 / 독일 베를린)
우크라이나 애국가가 장내에 무겁게 울려 퍼집니다.
어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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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알리는 ‘K-컬쳐존’ 외국인 발길 이어져
김민혜 앵커>
여행을 하다 보면 공항에서 환승할 때가 있는데요.
인천공항공사가 환승객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K-컬쳐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립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인천국제공항 'K-컬쳐존' /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환승 전용 공간입니다.
필리핀 여행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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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내외 관광객 머드 체험 즐겨
김민혜 앵커>
보령 머드축제가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해양머드박람회까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즐기는 축제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제25회 보령머드축제 / 충남 보령시)
지름 15미터 규모의 대형 머드탕, 음악이 나오자 두 팀이 춤을 추고 이어 머드 속을 뒤지며 바둑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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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참전의 날', 학생들 감사의 유리돔 제작
김민혜 앵커>
지난 7월 27일은 6.25 전쟁의 영웅, 유엔군 참전의 날이었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독특한 전시물을 선보였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문그린 국민기자>
(대한뉴스 제1036호 (1975년))
자료음>
“북괴 공산군은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38선 전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