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사고, 원인은?
송채은 앵커>
우리나라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선진국보다 두 세배 정도 높은데요.
안전을 위해 '5대 불법주정차 금지 구역'이 지정돼 있지만, 문제는 이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가 많다는 점입니다.
주민이 신고한 불법주정차 사례가 한 해 동안 무려 '3백만 건' 가까이 되는데요.
최신영 국민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
(...
-
광주 지하철역 '인공지능 스마트팜' 눈길
송채은 앵커>
최근 첨단 기술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 '인공지능'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스마트팜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의 삭막한 분위기를 바꿔놓아,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인공지능 스마트팜 /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
탐...
-
신비로운 바다 색깔, 경남 고성 '자개 공방' 인기
송채은 앵커>
경남 고성에 특별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개를 이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며, 전통을 배우고 힐링하는 '고성 자개 체험 공방'에
조금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조금숙 국민기자>
(엄마손 공방 / 경남 고성군)
영롱한 빛을 머금은 조개 조각을 하나하나 붙여 나갑니다.
현장음>
"핀셋 같은 경우는 ...
-
'재외국민 투표' 23일 시작, 소중한 한 표 참여합시다
송채은 앵커>
해외 유권자들을 위한 20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국내 투표일인 3월 9일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엿새 동안' 실시됩니다.
선거인 등록과 투표소 지정 등 투표를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는데요.
더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를 지난 선거 때 보다 늘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
동계올림픽 열기 속 '빙상 스포츠' 인기
송채은 앵커>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최근 스케이트를 타거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빙상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빙상스포츠를 즐기는 현장에,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꽁꽁 얼어붙은 빙판 위를 쌩쌩 내달리는 사람들,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추위도 잊은 채 스...
-
쓸모없는 것을 '쓸모 있게' 만드는 플라스틱 정류장
송채은 앵커>
플라스틱이 환경을 오염시키며 기후 위기를 앞당기고 있는데요.
그대로 버려질 수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는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장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장원 국민기자>
(청춘발산마을 / 광주시 서구)
형형색색 칠을 한 계단 옆에 '청춘발산마을'이란 팻말이 보입니다.
지난 201...
-
'60+기후행동' 시니어들이 환경운동가로 나섰다
송채은 앵커>
이상기후와 감염병 확산 등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빈번한 자연재해는 '기성세대'가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 아래, '60+기후행동'이 출범했습니다.
손주세대를 위해 '환경운동가'로 나선 시니어들을 마숙종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60+기후행동' 출범식 (2022년 1월 19일)
(서울시 종로구)
...
-
떡국에 윷놀이, 코로나19 속 독일 동포들의 설맞이
변차연 앵커>
명절이 되면 멀리 해외에 사는 교민들은 가족과 고향 생각으로 그리움이 더 클덴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 놓고 모일 수 없어 그런 마음이 더합니다.
해외 동포들은 떡국을 나누고 윷놀이를 하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향수를 달랬습니다.
독일동포들의 설맞이 모습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독일 프랑...
-
'보수동 책방골목'을 지키는 사람들
변차연 앵커>
보수동 책방 골목은, 오랫동안 부산의 상징으로 알려진 곳인데요.
인터넷 서점이 확산되고 재개발 추진으로 책방이 크게 줄면서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켜내기 위해 자치단체부터 시민, 학생들까지 한마음, 한뜻이 되고 있는데요.
조라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라희 국민기자>
(보수동 책방골목 / 부산시 중구)
...
-
직접 '학예연구사'가 되어 박물관과 친해져요
변차연 앵커>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모형으로 만든 고분 발굴 등 다양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남 '나주'에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전남 나주시)
그 옛날 고분이 여기저기 남아 있는 전남 나주의 한 들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