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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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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겨울 진객' 대구, 수정란 방류로 풍어
변차연 앵커>
겨울 먹거리로 으뜸가는 생선이라면, '대구'를 꼽을 수 있죠.
진해만 일대에는 제철을 맞은 대구가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매년 펼쳐 온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이광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광우 국민기자>
(외포항 / 경남 거제시)
이른 아침 거제 외포항, 겨울 손님 대구가 가득합니다.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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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풍요 기원, 젊은 작가들이 바라본 '호랑이' 세화전
변차연 앵커>
예전에는 새해 정초에 '세화'라고 해서 그림을 서로 주고 받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호랑이띠 해를 맞아, 올 한해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호랑이'를 소재로 한 세화 작품 전시가 열렸습니다.
청년작가 20여 명이 색다른 시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끄는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우제길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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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사율 2배, 화물차 안전 운행 장치 의무화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
화물차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치사율이 다른 차의 사고보다 높은데요,
과적과 졸음운전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정책인터뷰 오늘은 강화된 화물차 안전 대책에 대해 장진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서정석 서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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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김만덕' 나눔 정신 예술로 이어가
변차연 앵커>
과거 조선시대에 전 재산을 기부해 수많은 굶주린 제주도민을 살린 '김만덕'이라는 분, 혹시 들어보셨나요?
'조선 의녀'로 불린 그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그림 전시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 돕기 전시에, 마흔명이 넘는 작가가 뜻을 같이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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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돕고 할인받는 ‘상생상회 설맞이 특별전‘
변차연 앵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분들, 오르는 물가에 고민이 많으시죠.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울 상생 상회'를 김숙이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상생상회 / 서울시 종로구)
많은 사람이 오가는 서울 종로 안국역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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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눈앞에, 강릉 초대형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유정순 국민기자>
(장소: 아르떼뮤지움 / 강원 강릉시)
동해안 해변에 파도가 연신 몰아칩니다.
백사장 위로 밀려온 파도가 마치 발을 적실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웅장한 자연, 사방 8m 높이에서 끝없이 쏟아지는 폭포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생명을 얻어 변화하는 동굴이 끝없이 상상 속으로 안내하고 페이퍼 아트가 만들어 낸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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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국립고궁박물관’
변차연 앵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방문객들의 관람을 돕기 위해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국립고궁박물관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전시 유물을 막힘없이 척척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로봇 해설사와 강릉의 해변과 동해안 관광지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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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과 함께 '전통주' 빚으며 느끼는 한국의 정
최신영 국민기자>
(전의홍보관 / 세종시 전의면)
세종시에 있는 한 홍보관.
발열 확인과 QR 코드를 찍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 막걸리를 빚는 체험 참가자들인데요.
지역 주민인 강사가 시어머니가 전수해 준 막걸리 빚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현장음>
"고두밥을 식힌 다음에 누룩과 같이 비벼서..."
체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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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김용옥 국민기자>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입니다.
밥과 국, 그릇, 반찬 접시에 물컵, 수저까지 조문객에 제공되는 음식의 용기가 일반 식당과 같습니다.
장례식장에서 흔히 보는 스티로폼 밥그릇과 플라스틱 수저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이 사라졌습니다.
한 번 사용한 다회용 그릇과 수저 젓가락은 자동 세척한 뒤 위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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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손수레'로 어르신들의 삶의 무게 줄여요
변차연 앵커>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르신을 위해 가벼운 손수레를 개발해 지원하는 대학생들과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장례식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봤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주를 빚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 현장, 소개해드립니다.
이소헌 국민기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