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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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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해요, 특별한 문화갤러리
김숙이 국민기자>
(해바라기 놀이터 / 이대호 作)
커다란 해바라기 꽃에서 놀고 있는 곤충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현장음>
"파란색, 흰색 꽃잎에 앉아 있는 무당벌레나 나비, 달팽이가 참 여유로워 보이네요."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한지에 담아낸 색채 표현이 뛰어납니다.
인터뷰> 김민선 / 경기도 안산시
“발달장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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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 체험해요 '모락모락 마을' 문 열어
송채은 앵커>
강원도 횡성은 한우, 더덕과 함께, '안흥찐빵'이 특산품으로 유명한데요.
안흥의 명물 찐빵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체험공간 '모락모락 마을'이 문을 열었습니다.
유계식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계식 국민기자>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 / 강원도 횡성군)
찐빵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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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 위로해요" 로마에 울려 퍼진 우리 가락
송채은 앵커>
초창기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이탈리아는, 외부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는 등 차츰 일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인 음악인들도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데요.
로마 도심에서 가야금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대면 음악회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 김솔지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김솔지 국민기자>
(비아 델 코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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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지역 예술인 돕는 '야외 조각전’
송채은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이 어려워 졌는데요.
세종시의 한 수목원이 '지역 예술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야외 작품전을 열 수 있도록 공간을 빌려주는 등 창작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최신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신영 국민기자>
(쌍류리 예술촌 / 세종시 전의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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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문화감성' 키우는 공간 조성 확산
송채은 앵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는 말이 있는데요.
대전에서는 교내에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을 키워주고 학교 폭력을 줄이는데도 한몫하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전노은중학교 / 대전시 유성구)대전에 있는 한 중학교.
건물 연결 통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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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산불 피해에 전국에서 자원봉사 봇물
송채은 앵커>
동해안 산불은 막대한 산림과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습니다.
큰불을 잡기까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는 자원봉사자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화재 현장 속 자원 봉사 활동, 박세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
(신라비 전시관 광장 / 경북 울진군)
울진 산불 현장에서 가까운 신라비 전시관 광장입니다.
밥차와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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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마을'도 잿더미, 관광 산업에도 큰 타격
송채은 앵커>
동해 삼척지역에도 큰 상처를 남긴 산불, 감성 관광지로 유명한 '동해 등대마을'도 잿더미가 됐습니다.
3년 전 망상오토캠핑장이 산불 피해를 입은데 이어 이번에는 등대마을이 불에 타면서, 동해시의 관광산업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현장에 이기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등대마을 / 강원도 동해시)
언덕 아래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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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커지는 사랑 '음식 공유' 문화 확산
송채은 앵커>
우리나라 한 사람이 1년간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120킬로그램이나 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음식 '공유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이 '공유 냉장고'를 설치하는가 하면, 남는 음식을 서로 나누거나 판매하는 앱이 늘고 있습니다. 이승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승민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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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공립예술중학교' 광주에 탄생
송채은 앵커>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공립 예술중학교'가 광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의 '예술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요람이 될 텐데요.
어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에 학부모들의 기대가 큽니다.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광주예술중학교 / 광주시 북구)
다양한 색채로 장식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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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과후 보행사고' 주의
변차연 앵커>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부쩍 늘었는데요.
해마다 초등학생의 교통사고 가운데 반 이상이 '방과 후'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를 건너다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아 세심한 안전지도가 필요한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광주시 광산구)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
수업이 끝나고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