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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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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기쁨 가득 '어르신 문해학교' 졸업식
송채은 앵커>
여러 이유로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에 어르신들의 배움의 한을 풀어주는 '문해학교'가 전국 곳곳에 운영되고 있는데요.
꾸준한 노력 끝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의 문해학교 졸업식장에, 오도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창세문해학교 / 경기도 성남시)
눈발이 날리는 겨울 아침.
춥고 궂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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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신 배우는 '서대문형무소·딜쿠샤’
송채은 앵커>
우리 주변에는 삼일 독립정신이 서린 장소가 많이 남아있는데요.
'서대문형무소'와 '딜쿠샤'도 그중 한 곳입니다.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하지만, 삼일절을 앞두고 항일정신이 담긴 역사적 현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현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서울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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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열대 자연 즐겨요 '서울식물원' 인기
변차연 앵커>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이나 태국 같은 더운 나라로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도심 속에서 따뜻한 남쪽 나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식물원'이 인기입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서울식물원에,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서울식물원 / 서울시 강서구)
돔구장 같은 커다란 유리온실.
바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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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쉼터는 이제 그만" 전국 최초 환경공무관 쉼터
변차연 앵커>
거리가 일터인 '환경공무관'들은 작업 도중 쉴 공간이 마땅치 않아, 휴식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서울 도심에 환경공무관을 비롯한 '현장'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전용 건물'이 생겼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환경 공무관들이 도로 위 쓰레기를 빗자루로 쓸어 담습니다.
담배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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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이젠 회사와 학교에서 입어요
변차연 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이 등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우리의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는데요.
한복 근무복은 물론, 한복 교복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현장에, 이예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예림 국민기자>
(문화역서울 284 / 서울시 중구)
서울 중심가에 복원된 옛 서울역 모습인데요.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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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외로' 대학 교환학생 지원 급증
변차연 앵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외 교환학생 선발에 '대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교환 학생 지원자가 코로나19 발생 초기보다 최고 6배 이상 급증한 대학도 있는데요.
염다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염다연 국민기자>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여전히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대학 캠퍼스.
학생들이 3년째 온전한 대학 생활을 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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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최대 규모, 3조 6천여억 원 창업 지원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소식입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6천여억 원 규모의 창업 지원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중앙부처와 지방 자치단체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합했는데요.
김세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김주화 과장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과)
◇김세진 국민기자>
기술혁신과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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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을 만난 '국악' 입체적으로 즐겨요
변차연 앵커>
어렵게만 느껴지던 '국악'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가상과 실제의 결합을 이용해, 옛 궁중 잔치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국악박물관'의 영상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넓게 펼쳐져 있는 병풍이 좌우로 갈라지면서 달빛 아래 전통 연회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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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여드름, 관리 방법은?
변차연 앵커>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니다 보면 답답함과 불편함을 많이 느끼실 텐데요.
얼굴 피부에 부작용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심하면 치료까지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부작용과 예방법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전시 중구)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 매일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 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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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을까?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변차연 앵커>
국립중앙도서관은 새로 나온 책을 중심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는데요.
올해 첫 추천도서, 소개해드립니다.
최영숙 국민기자>
<플라멩코 추는 남자 / 허태연>
한평생 한 가지 일만 해왔던 사람이 은퇴를 하면 어떤 삶을 살 게 될까.
굴착기 기사로 26년을 일해온 67살 나이의 주인공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