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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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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물씬, 남부 지방 '참쑥' 수확 한창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함평군)
전남 함평의 한 농촌 마을.
밖은 아직 차가운 날씨지만 하우스 안은 온통 파릇파릇 생기가 도는데요.
겨우내 정성 들여 키운 참쑥이 다 자란 모습입니다.
3중 비닐로 만든 하우스 안의 온도는 20도, 참쑥을 수확하느라 농민의 손길이 바쁘기만 합니다.
자그마한 칼로 쓱쓱 참쑥을 베어내는 농민들, 지난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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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 '서울의 대장간' 무쇠장인 역사가 되다
송채은 앵커>
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고 조금씩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는데요.
서울 도심 속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장간이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소식과 함께, 은은한 향과 풍부한 영양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참쑥이 '본격 출하'되는 현장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형제 대장간 / 서울시 은평구)
쇠를 두드리는 경쾌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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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코로나19 외국인 예방접종' 실시
송지희 국민기자>
(천안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 충남 천안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천안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 임시로 마련된 백신 접종 공간을 찾은 것인데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을 덜 수 있다며 반깁니다.
인터뷰> 가양 / 파키스탄 출신
"노동자 친구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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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전국 첫 '예측범죄지도' 구축
송채은 앵커>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는 촘촘한 '스마트 방범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집중 감시하는 건데요.
이 소식과 함께, 천안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이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말죽거리 / 서울시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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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헹·분·섞' 분리 배출, 자원순환 모범 마을
정수연 국민기자>
(서울시 광진구)
서울 광진구의 한 원룸형 주택단지, 재활용 쓰레기가 마구 뒤섞여 있는데요.
제대로 분리배출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또 다른 곳에 가봤습니다.
라벨을 떼내지 않은 페트병과 갖가지 재활용품이 거리에 버려져 있습니다.
곳곳이 마찬가지, 음식물과 이물질이 묻은 채 그대로 버려진 쓰레기도 보입니다.
마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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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다회용 '부산 E컵' 확산
송채은 앵커>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부산시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공공기관과 카페에 '다회용컵 보급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일정한 원칙을 정해 분리배출하면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서울의 한 마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수연 국민기자>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 부산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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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시대' 성큼, 보급 확대 본격 시동
오도연 국민기자>
(수소차 시승 / 경기도 용인시청)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수소전기차입니다.
말로만 듣던 수소차는 어떨까.
시승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수소차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현장음>
"작동 방법은 다른 자동차랑 비슷한데 기어 넣고 변환시키는 부분이 버튼식이라 달라서 생소하실 텐데 이건 익숙해지실 거예요."
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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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속 로봇 활용 '스마트 상가' 활기
송채은 앵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 기술이 다양한 영역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사람 대신 로봇이 커피를 내리고 배달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미래차인 소수전기차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도 하는데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든 '스마트 기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 대전시 중구)
대전 중심가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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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끼를 키워요 '청소년 아지트 쉼터'
송채은 앵커>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새로운 청소년 문화공간 '아지트 쉼터'인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현장에 장지환 청소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지환 국민기자>
(청소년 아지트 / 서울시 용산구)
청소년 아지트 영화 상영장에서 제작자들이 단편 영화를 시사회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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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헹·분·섞' 분리 배출, 자원순환 모범 마을
송채은 앵커>
환경 보호의 첫걸음인 '쓰레기 분리배출',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정한 '원칙'을 정해 분리배출하면서, '모범적으로 자원 순환'을 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현에 한몫하는 이 마을을, 정수연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정수연 국민기자>
(서울시 광진구)
서울 광진구의 한 원룸형 주택단지, 재활용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