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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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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고 농가도 돕고, 활짝 핀 '봄꽃 시장’
박은지 앵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꽃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는데요.
화훼시장에도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 소비 감소에 자재값까지 올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직거래 장터에 오도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성남시 수성구)
성남의 한 화훼농장입니다.
넓은 온실 안에는 수만 개의 호접란이 꽃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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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문화거리, 빛 예술을 꽃피우다
박은지 앵커>
어둠이 내리면 빛과 예술로 물드는 거리가 있습니다.
서울시 마곡 문화의 거리인데요.
매일밤 펼쳐지는 마곡 미디어아트는 회색빛 거리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빛으로 물든 거리에 김숙이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마곡문화거리 / 서울시 강서구)
어둠이 내린 마곡 문화거리 건물 외벽에 화려한 영상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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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 키워주는 '청소년 전용공간' 확산
박은지 앵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공간이 국내 곳곳에 생기고 있는데요.
최근 세종시에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운동을 즐기고 자유로운 토론까지 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은 이곳에 이수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우와~ 하나 맞춘다!"
이수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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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시행 [정책인터뷰]
박은지 앵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취업 문제 등 우울증을 겪는 청년들이 많은데요.
정부가 청년층의 정신 건강을 위해 올 한해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지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
최근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특별대책이 마련됐는데요.
올해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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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 광주에 등장
박은지 앵커>
요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다양한 영역에서 확산되고 있는데요.
유네스코가 선정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 미디어아트 전문 전시관이 생겼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G.MAP) / 광주시 남구)
광주 도심지의 한 공원 옆에 세워진 건물, 지하 2층에 지상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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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메타버스 1인가구 지원센터' 첫 선
박은지 앵커>
가상 세계 '메타버스'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벤트성 축제나 전시회 등에 그쳤던 메타버스가 각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지자체에 메타버스 1인 가구 지원센터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윤종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두 아바타가 가상 공간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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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고민 덜어줘요, 달려가는 '일자리부르릉' 버스
김윤종 국민기자>
오가는 사람이 많은 서울의 한 백화점 앞.
푸른색 버스 옆 간이 창구에서 상담사가 구직자를 맞이합니다.
현장음>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현장음>
"기존에 사무직 관련 경력을 가지고 계시나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했던 여성 구직자는 동네 가까이 찾아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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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1개 대학에 '일자리플러스센터' 설치
박은지 앵커>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취업과 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공간이 전국 111개 대학 캠퍼스에 마련됐습니다.이 소식과 함께, 직접 찾아가서 여성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주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 소개해드립니다.
주새롬 국민기자>
코로나19가 3년째 계속되고, 취업난 속에 스펙 쌓기 과열 현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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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관광특구 내 '옛 대통령 별장' 개방
박은지 앵커>
대전 유성 관광특구에는 지난 1984년 대통령 별장으로 지어진 공간이 남아 있는데요.
최근 개방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유성관광특구 / 대전시 유성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유성관광특구입니다.
이곳 한편에 자리 잡은 너른 공간, 군 휴양 시설이면서 호텔로 쓰이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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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자 도와요 '사랑의 헌혈' 운동
박은지 앵커>
백혈병과 뇌종양 같은 소아암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선 혈액이 꼭 필요한데요.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소개해드립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경기도 성남시)
교인들이 의자에 나란히 누워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두려움도 잠시, 팔뚝에 주삿바늘을 꽂고 주먹을 쥐었다 펴기를 반복하자 사랑의 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