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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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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맥 끊긴 '광주 풍류음악' 50여 년 만에 복원
변차연 앵커>
'풍류음악'은 옛 선비들이 즐겼던 우리의 전통음악인데요.
사라질 뻔했던 광주의 '풍류 음악'이 수십여 년 만에 복원돼 무대에 올랐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명인과 함께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본 건데요.
그 현장에,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빛고을 국악전수관 / 광주시 서구)
전통악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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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8년 역사를 한눈에
변차연 앵커>
서울에 지하철이 등장한 지 반세기 가까이 지났습니다.
한 해 20억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은 시설이나 운행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런 서울 지하철의 역사가 담긴 전시관이 광화문역에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지하철의 역사, 김제건 국민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
19세기 말부터 70년간 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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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정장' 대여, 취업에 날개 달자
변차연 앵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의상은 선택부터 비용까지 부담이 큰데요.
취준생의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무료로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대여점인데 호응 속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봤습니다.
변차연 국민기자>
취업 준비생 청년들에게 무료로 면접 복장을 대여해 주는 취업 날개 서비스 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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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 주의 필요
변차연 앵커>
해마다 '3월'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가장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감염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한데요.
자세한 내용, 이예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예림 국민기자>
(서울시 'ㄴ' 수산시장)
서울에 있는 한 수산시장, 평소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인데요.
싱싱한 굴이나 조개, 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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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등록 시범사업' 전국 확대 시행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
최근 반려견은 물론 반려묘에 대한 학대와 유기 행위도 부쩍 늘고 있는데요.
이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해 온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황나영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황나영 국민기자>
반려묘를 키우시는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책인데요.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되던 반려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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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행사 '제20대 대선 해외 투표' 열기
변차연 앵커>
제20대 대선 재외국민 투표가 전 세계 115개 나라 재외공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시작돼 오늘 마감되는, 재외국민 투표에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해외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런던의 투표소 모습 공주희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
(재외국민 투표소 주영 한국대사관)
런던 도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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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 아쉬운 '비대면 졸업식’
변차연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도 대학교 졸업식은 예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데요.
졸업생들은 온라인 졸업식에 참여하거나 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코로나19 속 대학가 졸업식의 모습을 변예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변예주 국민기자>
(조선이공대학교)
메타버스를 활용해 졸업식을 대신한 광주의 한 대학교.
이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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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기쁨 가득 '어르신 문해학교' 졸업식
변차연 앵커>
어르신들의 배움의 한을 풀어주는 '문해학교'가 전국 곳곳에 운영되고 있는데요.
꾸준한 노력 끝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창세문해학교 / 경기도 성남시)
눈발이 날리는 겨울 아침.
춥고 궂은 날씨도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를 막지 못합니다.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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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쉼터는 이제 그만" 전국 최초 환경공무관 쉼터
김용옥 국민기자>
환경 공무관들이 도로 위 쓰레기를 빗자루로 쓸어 담습니다.
담배꽁초에서 생활 쓰레기까지 거리와 주택가 곳곳을 이동해가며 청소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눈, 비가 오는 날에도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일터인 거리로 나옵니다.
온종일 도로 위에서 힘겨운 작업을 하다 보면 이내 녹초가 되기 십상입니다.
인터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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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이젠 회사와 학교에서 입어요
변차연 앵커>
우리의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복 근무복과 교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현장과 서울 도심에 환경공무관을 비롯한 '현장'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전용 건물'이 생긴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예림 국민기자>
(문화역서울 284 / 서울시 중구)
서울 중심가에 복원된 옛 서울역 모습인데요.
현재 복합문화공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