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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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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델타 변이 봉쇄령, 동포들 "서로 도우며 극복“
김태림 앵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뉴질랜드에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한인사회는 식료품 나눔과 심리지원 서비스 등 서로 도우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철거 위기에 놓였던 위안부 소녀상 지키기에 나선 독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이준섭 국민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
뉴질랜드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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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청소년들, 평화 위한 '소녀상' 지켜요
박경란 국민기자>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
청소년 청각장애인 단체 유벨3 회원들이 위안부 피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수어로 표현합니다.
다른 청소년 단체 팔켄 노이쾰른은 평화의 소녀상 미니어처를 활용해 만든 애니메이션을 선보였고 어린이 청소년 단체 뒨야는 위안부 피해자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읽어내려갑니다.
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베를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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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전동스쿠터' 무료로 빌려 쓰세요
김태림 앵커>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서비스의 '접근성'이라고 합니다.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공유센터와 생활 폐기물 감량을 위해 설치한 '재활용품 자동회수기'가 호응을 얻고 있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성남시 복지용구 공유센터 / 경기도 성남시)
주저앉은 휠체어 타이어를 점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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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포인트 쑥쑥, '재활용품 자동회수' 호응
임보현 국민기자>
(광주시 동구)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가에 있는 동네 공원.
커다란 봉지에 일회용품 쓰레기를 담아온 주민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주민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재활용품 자동회수기'가 있기 때문, 한 주민이 파란색 기기의 투입구에 가져온 페트병을 넣습니다.
투입구 안에 있는 레일이 작동해 페트병을 빨아들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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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장 대구 알리는 '죽궁(竹弓) 궁장'을 만나다
김태림 앵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전국 곳곳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여행지가 관광객을 반기고 있는데요.
활의 고장 대구의 죽궁을 알리고, 맥을 이어가는 김병언 궁장과 활주로를 물들인 해바라기와 호수 공원을 수놓은 코스모스 꽃밭, 소개해드립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구암서원 활터 / 대구시 북구)
전통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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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양한 공간에서 '이색 꽃밭' 즐겨요
오도연 국민기자>
(비행장 (비상활주로) / 충북 제천시)
활주로 양편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게 펼쳐진 해바라기 꽃밭이 장관입니다.
길이 1km가 넘는 비상 활주로 빈 공간에 심은 수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한창입니다.
이색 꽃 물결을 보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옵니다.
활주로 주변으로 노란 해바라기꽃으로 만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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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포인트 쑥쑥, '재활용품 자동회수' 호응
김태림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크게 늘고 있는 재활용품 쓰레기를 자동으로 회수하는 기기가 있습니다.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되고 포인트를 쌓아 현금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광주시 동구)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가에 있는 동네 공원.
커다란 봉지에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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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델타 변이 봉쇄령, 동포들 "서로 도우며 극복“
김태림 앵커>
6개월 동안 지역 감염이 없었던 뉴질랜드에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봉쇄령에 동포사회는 긴급 식료품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는데요, 서로 도우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포들을, 이준섭 글로벌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준섭 국민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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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망미골목',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김태림 앵커>
요즘 전국 곳곳의 '골목길'이 유명 관광지로 뜨고 있습니다.
이색 서점과 카페 등으로 유명한 부산의 망미 골목과 전리단길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망미골목 / 부산시 수영구)
골목길로 들어서자 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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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장 대구 알리는 '죽궁(竹弓) 궁장'을 만나다
김태림 앵커>
우리 민족을 활의 민족이라고 하죠.
올림픽 양궁 9 연패는 우리가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활의 고장 대구의 죽궁을 알리고, 맥을 이어가는 궁장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구암서원 활터 / 대구시 북구)
전통복장 차림의 초등학생들이 힘껏 활시위를 당깁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