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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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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의 진화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김태림 앵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요즘 담백한 수묵화를 감상하면서 머리를 식혀보시면 어떨까요?
국제수묵 비엔날레가 '수묵화의 고장'인 전남지역에서 열렸는데요.
많은 외국 작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목포문화예술회관 / 전남 목포시)
전시장에 들어서자 불국사의 풍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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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의 그늘 '노인 학대' 늘어난다
김태림 앵커>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노인 학대인데요, 사회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노인 학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노인 학대 실태, 오옥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75살 어르신은 함께 살고 있는 나이 든 아들의 거친 행동과 폭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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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노후 보내는 '인생 2막' 열정 가득
김태림 앵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죠.
요즘 사회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거나 문화재 알리미 활동으로 보람찬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강화영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강화영 국민기자>
('ㅈ' 음식점 / 울산시 북구)
울산에 있는 한 음식점입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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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1인 가구 급증 '간편식·배달음식'이 뜬다
김태림 앵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우리 음식 문화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식 형태의 식품들과 배달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 음식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식품산업전'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에, 최유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고소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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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 배출하면 '지역 화폐' 지급 호응
김태림 앵커>
최근 각종 쓰레기 배출이 크게 늘면서 분리수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깨끗한
재활용품을 갖고 가면 포인트가 쌓여 지역화폐를 주는 '자원순환가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이승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승은 국민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시의 한 주택가,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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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원도심 역사 문화의 숨결 낭만 탐방
김태림 앵커>
백제시대 도읍지였던 공주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밤하늘 아래 낭만이 가득한 탐방길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제작지원: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공주시 중학동)
고즈넉한 공주 원도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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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아동학대 문제, 대응 체계 보완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어린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야 합니다.
하지만 아동학대로 피해를 보는 어린이들이 끊이질 않으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아동 학대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지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출연: 박은정 과장 /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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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디자인을 본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열려
김태림 앵커>
시대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반영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입니다.
AI 시대, 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광주에서 디자인혁명이란 주제로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광주비엔날레전시관 / 광주시 북구)
돌고래 가족이 헤엄을 치며 바닷속 쓰레기를 치웁니다.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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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망미골목',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김태림 앵커>
개성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색 서점과 카페로 유명한 부산의 망미골목과 근대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서천의 판교마을, 소개해드립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망미골목 / 부산시 수영구)
골목길로 들어서자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이곳, 가정집을 개조한 서점과 카페가 즐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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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판교마을' 문화재 지정 눈앞
박혜란 국민기자>
(충남 서천군)
오래된 건물과 빛바랜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는 이곳,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데요.
작고 조용한 충남 서천군 판교마을입니다.
그 옛날로 돌아간 듯한 모습에 관광객이 감탄합니다.
현장음>
"여기는 한옥인데 2층이 다 이렇게 예쁘네요"
2층 구조인 이 건물은 사진관으로 쓰이던 곳인데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