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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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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 유심건, 3cm의 장벽을 허물다
최호림 국민기자>
최전방의 육군 기갑여단.
유심건 대위가 복무하고 있는 부대입니다.
키 161cm 작은 체구에 앳된 모습의 유 대위.
현장음> 인근 주민
"여기 자주 나오거든요. 저는 군인인 줄 모르고 얼굴도 어린 것 같아서 상사분의 아들인가 보다..."
겉모습과는 달리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유 대위는 올해 말 소령 진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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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감염병 극복 기록, 일상 회복 꿈 키워
김태림 앵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 조선시대 이후 여러 감염병 실태와 함께 이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열렸는데요.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류한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류한영 국민기자>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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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농 희망 키운 '뭐하농 두달살이’
김태림 앵커>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 마을을 찾아가는 순서입니다.
귀농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귀농과 창업 교육을 펼치는 청년 마을이 있는데요, 오늘은 세 번째로 충북 괴산의 '뭐하농' 활동 모습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충북 괴산군)
충북 괴산의 한 농촌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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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재미 한 곳에서, 산학연계 '경산 동의한방촌’
김태림 앵커>
경북 경산에 자연과 전통 한방이 어우러진 공간이 있습니다.
건강과 재미를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경산동의 한방촌' 인데요.
운영은 지역 한의대가 맡아 하면서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유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경산 동의한방촌 / 경북 경산시)
경산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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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분청사기·백자실' 새 단장
김태림 앵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밤, 둥근 달을 바라보면 마음이 넉넉해지지 않을까요?
마치 둥근 달을 닮은 달 항아리가 조선의 멋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백자 달항아리를 비롯해 조선시대 도자기의 멋을 만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분청자기 백자실에,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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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족 위한 '바닥신호등' 확대 속 불안
김태림 앵커>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말하는 '스몸비족'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 신호등 설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과연 100% 안전이 보장될지 의문입니다.
이강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강민 국민기자>
(상록수역 / 경기도 안산시)
신호가 바뀌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 스마트폰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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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창업 in 청양군' 청년 창업 꿈 키워요
김태림 앵커>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 마을을 찾아가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2번째로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청양에 거주하며 창업의 꿈을 키우는 청양의 맛있는 동네 '청 맛동'에 장진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진아 국민기자>
(청년창업거리 '청맛동' / 충남 청양군)
충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구기자와 고추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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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김태림 앵커>
우리 주변에는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있고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오곤 하는데요.
자치단체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공백을 줄여나가는 현장, 김숙이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광주의 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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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정원' 작품 감상하며 가을밤 산책 즐겨
김태림 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은때입니다.
어둠이 깔린 정원을 거닐며 시각과 청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에,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시 동구)
하루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정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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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의 현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가다
김태림 앵커>
일제강점기 구룡포는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 기지였습니다.
당시 이곳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살면서 일본 가옥촌이 조성됐는데요.
요즘도 일제의 흔적인 남아있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구룡포에 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호미곶과 함께 포항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