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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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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지도'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임금 체불로 걱정을 하는 노동자들도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추석 전에 밀린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를 펼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윤지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지혜 국민기자>
추석이 다가오는 요즘, 노동자들이 밀린 임금을 받고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맞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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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양말' 개발한 대학생들
이소헌 국민기자>
길에서 볼 수 있는 노란 점자블록,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바뀐 것을 알려주는 음성 안내기.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돕는 시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는 또 있습니다.
양말 양쪽을 색깔에 맞춰 신기가 쉽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
인터뷰> 김남숙 / 시각장애인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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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직원입니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
김태림 앵커>
누구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와 시각장애인도 색깔을 구분해 신을 수 있는 양말, 소개해드립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현장음> 심재욱 / 운행 기사
"주공 3단지 203동으로 되어있는데 앞으로 가면 되겠습니까?"
택시 운전사가 아이를 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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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농사지으며 행복한 '3대 귀농 가족'
김태림 앵커>
요즘 귀농을 꿈꾸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3대가 함께 귀농해 허브 농사를 짓는 가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클래식을 통해 희망을 주는 예술인들을, 만나봤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충남 예산군)
산으로 둘러싸인 충남 예산의 한 작은 농촌마을, 이곳의 하우스 농장에 허브 향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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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여름음악축제’
남현경 국민기자>
물줄기가 시원하게 그림을 그리는 예술의 전당입니다.
(제1회 여름음악축제 / 예술의전당)
꽃을 건네고 인사를 주고받고 공연장이 음악인과 관객들로 활기에 넘칩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객석에 울려 퍼집니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리수스 콰르텟.
4명이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공연에 박수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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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그대로' 강화 화문석 맥 잇는다
김태림 앵커>
가을이 다가오며 국내 곳곳 풍성한 볼거리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데요.
전통 방식 그대로 강화도 화문석의 맥을 잇는 송해면 마을과 전국 최대 생산지, 신안군 왕새우 출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강화군 송해면)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 강화도 송해면 들녘에 동네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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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생산, 신안의 명물 '왕새우' 출하
김남순 국민기자>
(압해도 / 전남 신안군)
멀리 다도해가 펼쳐진 전남 신안의 바닷가.
간척지에 물이 가득 차 있는데요.
수차 수십 대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산소를 내뿜는 이곳, 바로 왕새우 양식장인데요.
지난 5월 초부터 이곳에서 키운 새끼 왕새우가 다 자랐습니다.
바지선 배를 탄 어민이 그물을 던지자 싱싱한 왕새우가 팔딱팔딱 뜁니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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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만항재, 야생화를 품다
김태림 앵커>
이번 주말, 아름다운 풍경과 전시를 통해 머리부터 가슴까지의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3백 여종의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 '함백산 만항재'와 첨단기술을 이용해 외국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소개해드립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함백산 만항재 / 강원도 영월군)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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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없는 전시회, 첨단 기술로 '국외 소재 문화재' 만난다
이강민 국민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서울시 강남구)
외국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 서울에 있는 한 전시장인데 문화재가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하얀 족자나 병풍이 있을 뿐인데요.
관람객이 전시장에 마련된 태블릿 PC를 이곳에 비추자 그제야 문화재가 보입니다.
인터뷰> 오정아 / 경기도 김포시
"처음에는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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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여름음악축제’
김태림 앵커>
예술의 전당에서 여름 음악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 팀이 무대에 올랐는데 코로나19로 힘든 음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클래식 애호가에겐 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줬습니다.
자세한 내용 남현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물줄기가 시원하게 그림을 그리는 예술의 전당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