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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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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분청사기·백자실' 새 단장
김태림 앵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밤, 둥근 달을 바라보면 마음이 넉넉해지지 않을까요?
마치 둥근 달을 닮은 달 항아리가 조선의 멋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백자 달항아리를 비롯해 조선시대 도자기의 멋을 만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분청자기 백자실에,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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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족 위한 '바닥신호등' 확대 속 불안
김태림 앵커>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말하는 '스몸비족'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 신호등 설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과연 100% 안전이 보장될지 의문입니다.
이강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강민 국민기자>
(상록수역 / 경기도 안산시)
신호가 바뀌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 스마트폰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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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창업 in 청양군' 청년 창업 꿈 키워요
김태림 앵커>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 마을을 찾아가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2번째로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청양에 거주하며 창업의 꿈을 키우는 청양의 맛있는 동네 '청 맛동'에 장진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진아 국민기자>
(청년창업거리 '청맛동' / 충남 청양군)
충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구기자와 고추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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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김태림 앵커>
우리 주변에는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있고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오곤 하는데요.
자치단체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공백을 줄여나가는 현장, 김숙이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광주의 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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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정원' 작품 감상하며 가을밤 산책 즐겨
김태림 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은때입니다.
어둠이 깔린 정원을 거닐며 시각과 청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에,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시 동구)
하루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정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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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의 현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가다
김태림 앵커>
일제강점기 구룡포는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 기지였습니다.
당시 이곳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살면서 일본 가옥촌이 조성됐는데요.
요즘도 일제의 흔적인 남아있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구룡포에 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호미곶과 함께 포항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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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캠퍼스 주변 '합동 순찰' 참여
김태림 앵커>
늦은 밤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다 보면 오싹한 기분이 들 때가 많은데요.
캠퍼스 주변 주택가 골목길을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지역 안전에 힘을 보태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경찰청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정세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세훈 국민기자>
(서울시 강서구)
서울의 한 주택가, 날이 어두워지자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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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 생태복원을 위해 '토종 붕어' 방류
김태림 앵커>
요즘 강이나 하천에서 외래어종에 밀려 우리 토종 어류가 사라지고 있죠.
금강 주변의 도시 공주에서는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하천에 어린 토종 붕어를 방류했는데요.
자연친화적인 생태계를 만드는데 아이들의 고사리손이 한 몫 했습니다.
황나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황나영 국민기자>
<대한뉴스 제221호 (1959년)>
호숫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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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 삶의 궤적 화폭에 담다
김태림 앵커>
억압적인 사회에 저항과 참여 정신을 보여준 시인 '김수영'.
그의 유작 '풀'은 교과서에 실려 널리 애송되고 있습니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시 34편이 화폭에 담겼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고동준 국민기자>
밭고랑 느낌을 주는 흰 도화지 중심에 커다란 무는 햇볕 좋은 날 고향의 모습을 그린 김수영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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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배우는 아빠, 가족 모두가 행복해요
김태림 앵커>
요즘 아빠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퇴근 후는 물론 아예 육아 휴직까지 내며 아이를 돌보는 아빠들이 늘고 있는데요.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빠 육아 교실, 최유선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공동육아나눔터 / 대구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