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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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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그대로' 강화 화문석 맥 잇는다
김태림 앵커>
강화 화문석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지역 특산품으로 유명한데요.
왕골 수확부터 짜기까지 강화 화문석의 맥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화문석을 만드는 강화군 송해면 마을에 김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강화군 송해면)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 강화도 송해면 들녘에 동네 사람들이 모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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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옛 성매매 집결지,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김태림 앵커>
요즘 전주 도심 속의 예술촌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성매매 집결지였던 곳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청년부터 주부, 지역 예술인까지 다양한 활동 모습을, 황세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황세림 국민기자>
(서노송 문화예술촌 / 전북 전주시)
전주 도심인 서노송동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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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야은서당, 전통 예절과 탈춤 배워요
김태림 앵커>
고즈넉한 한옥에서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려주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상들의 생활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체험은 선인들의 삶과 지혜를 익힐 수 있는데요,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서창한옥문화관 / 광주시 서구)광주 서창에 있는 한옥문화관에서 특별한 교실이 열렸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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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농사지으며 행복한 '3대 귀농 가족'
김태림 앵커>
요즘 귀농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충남의 한 농촌에는 3대가 함께 귀농한 가족이 있습니다.
허브 농사를 지으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는 귀농 가족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충남 예산군)
산으로 둘러싸인 충남 예산의 한 작은 농촌마을, 이곳의 하우스 농장에 허브 향기가 가득합니다.
귀농한 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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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만항재, 야생화를 품다
김태림 앵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인 '정선 만항재'는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인데요.
만항재 정상에 여름꽃이 한창일 때에 맞춰 축제가 열렸습니다.
야생화와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는 만항재에, 박길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함백산 만항재 / 강원도 영월군)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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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아름다움 이어가요" 생활 속 우리옷 저고리
김태림 앵커>
한류의 영향으로 한복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데요.
우리 한복 중 여성 저고리를 연구하고 맥을 이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생활 속 우리옷과 규방공예 연구회원들 인데요.
전통 소재와 바느질 기법으로 만든 저고리로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세정 국민기자>
(이미석 우리옷과 규방공예 연구소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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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없는 전시회, 첨단 기술로 '국외 소재 문화재' 만난다
김태림 앵커>
전시장' 하면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보고 감상하는 것을 생각하실 텐데요, 실체가 없는 문화재를 감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첨단기술을 이용해 외국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볼 수 있는데요, 이강민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이강민 국민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서울시 강남구)
외국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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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직원입니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
김태림 앵커>
어르신들의 최고의 행복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일자리인데요.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인데요.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행복한 어르신들을, 마숙종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현장음> 심재욱 / 운행 기사
"주공 3단지 203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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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주민등록증 대신 '휴대전화'로 신분 확인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에서 신분 확인을 할 때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하는데요.
내년 상반기부터는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휴대전화로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세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출연: 이지성 과장 / 행정안전부 주민과)
◇ 김세진 국민기자>
내년 상반기부터는 주민등록증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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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생산, 신안의 명물 '왕새우' 출하
김태림 앵커>
전남 신안은 '왕새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인데요.
올여름 바다 수온이 크게 올라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양식장에서 잘 자라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왕새우 양식장 현장,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압해도 / 전남 신안군)
멀리 다도해가 펼쳐진 전남 신안의 바닷가.
간척지에 물이 가득 차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