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활의 고장 대구 알리는 '죽궁(竹弓) 궁장'을 만나다
김태림 앵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전국 곳곳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여행지가 관광객을 반기고 있는데요.
활의 고장 대구의 죽궁을 알리고, 맥을 이어가는 김병언 궁장과 활주로를 물들인 해바라기와 호수 공원을 수놓은 코스모스 꽃밭, 소개해드립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구암서원 활터 / 대구시 북구)
전통복장...
-
가을이 성큼, 다양한 공간에서 '이색 꽃밭' 즐겨요
오도연 국민기자>
(비행장 (비상활주로) / 충북 제천시)
활주로 양편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게 펼쳐진 해바라기 꽃밭이 장관입니다.
길이 1km가 넘는 비상 활주로 빈 공간에 심은 수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한창입니다.
이색 꽃 물결을 보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옵니다.
활주로 주변으로 노란 해바라기꽃으로 만발했습니다.
...
-
현금 포인트 쑥쑥, '재활용품 자동회수' 호응
김태림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크게 늘고 있는 재활용품 쓰레기를 자동으로 회수하는 기기가 있습니다.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되고 포인트를 쌓아 현금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광주시 동구)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가에 있는 동네 공원.
커다란 봉지에 일회용품...
-
뉴질랜드 델타 변이 봉쇄령, 동포들 "서로 도우며 극복“
김태림 앵커>
6개월 동안 지역 감염이 없었던 뉴질랜드에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봉쇄령에 동포사회는 긴급 식료품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는데요, 서로 도우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포들을, 이준섭 글로벌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준섭 국민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
...
-
부산 '망미골목',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김태림 앵커>
요즘 전국 곳곳의 '골목길'이 유명 관광지로 뜨고 있습니다.
이색 서점과 카페 등으로 유명한 부산의 망미 골목과 전리단길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망미골목 / 부산시 수영구)
골목길로 들어서자 고즈...
-
활의 고장 대구 알리는 '죽궁(竹弓) 궁장'을 만나다
김태림 앵커>
우리 민족을 활의 민족이라고 하죠.
올림픽 양궁 9 연패는 우리가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활의 고장 대구의 죽궁을 알리고, 맥을 이어가는 궁장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구암서원 활터 / 대구시 북구)
전통복장 차림의 초등학생들이 힘껏 활시위를 당깁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
-
세대차 뛰어넘는 마을학교, '전통놀이' 즐겨
김태림 앵커>
빨라지는 고령화로 인해 활기를 잃고 있는 농촌이 많습니다.
주말마다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는 농촌 마을이 있는데요.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가 된 마을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대동면 고시마을 / 전남 함평군)
신명나는 풍물소리가 들녘에 울려 퍼집니다.
전남 함평...
-
시간이 멈춘 '판교마을' 문화재 지정 눈앞
김태림 앵커>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요즘 시간이 멈춘 듯한 농촌마을이 있습니다.
오래된 정미소와 극장 등 근대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충남 서천의 판교 마을인데요, 보존 가치가 인정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충남 서천군)
오래된 건물과 빛바랜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는 이곳,...
-
숫자가 품은 삶의 이야기 '인구로 보는 한국 현대사’
김태림 앵커>
한국 현대사에서 인구 변화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요?
베이비붐 시기 인구 폭발부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까지 인구 변화와 삶의 관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김제건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제건 국민기자>
(대한뉴스 제 454호 (1964년))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가족계획 상담은 여러분의 가...
-
첨단 기술로 만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김태림 앵커>
올해는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증언을 하신지 꼭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생존자가 점점 줄고 있는데요.
첨단 기술을 이용해 위안부 할머니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예림 국민기자가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이예림 국민기자>
일제 만행을 겪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