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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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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여름음악축제’
남현경 국민기자>
물줄기가 시원하게 그림을 그리는 예술의 전당입니다.
(제1회 여름음악축제 / 예술의전당)
꽃을 건네고 인사를 주고받고 공연장이 음악인과 관객들로 활기에 넘칩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객석에 울려 퍼집니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리수스 콰르텟.
4명이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공연에 박수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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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그대로' 강화 화문석 맥 잇는다
김태림 앵커>
가을이 다가오며 국내 곳곳 풍성한 볼거리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데요.
전통 방식 그대로 강화도 화문석의 맥을 잇는 송해면 마을과 전국 최대 생산지, 신안군 왕새우 출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강화군 송해면)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 강화도 송해면 들녘에 동네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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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생산, 신안의 명물 '왕새우' 출하
김남순 국민기자>
(압해도 / 전남 신안군)
멀리 다도해가 펼쳐진 전남 신안의 바닷가.
간척지에 물이 가득 차 있는데요.
수차 수십 대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산소를 내뿜는 이곳, 바로 왕새우 양식장인데요.
지난 5월 초부터 이곳에서 키운 새끼 왕새우가 다 자랐습니다.
바지선 배를 탄 어민이 그물을 던지자 싱싱한 왕새우가 팔딱팔딱 뜁니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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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만항재, 야생화를 품다
김태림 앵커>
이번 주말, 아름다운 풍경과 전시를 통해 머리부터 가슴까지의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3백 여종의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 '함백산 만항재'와 첨단기술을 이용해 외국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소개해드립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함백산 만항재 / 강원도 영월군)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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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없는 전시회, 첨단 기술로 '국외 소재 문화재' 만난다
이강민 국민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서울시 강남구)
외국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 서울에 있는 한 전시장인데 문화재가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하얀 족자나 병풍이 있을 뿐인데요.
관람객이 전시장에 마련된 태블릿 PC를 이곳에 비추자 그제야 문화재가 보입니다.
인터뷰> 오정아 / 경기도 김포시
"처음에는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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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여름음악축제’
김태림 앵커>
예술의 전당에서 여름 음악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 팀이 무대에 올랐는데 코로나19로 힘든 음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클래식 애호가에겐 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줬습니다.
자세한 내용 남현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물줄기가 시원하게 그림을 그리는 예술의 전당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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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순간을 담다, 대전서 열린 '퓰리처상 사진전’
김태림 앵커>
세계 최고의 기록 사진 하면 '퓰리처상 수상 작품'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퓰리처상 수상 사진 전시'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올해 수상작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전시장에 들어서자 역사의 한 장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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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아닌 필수 '반려견 동물등록 제도’
김태림 앵커>
반려견 동물등록제도가 의무화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은데요.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은 이달말까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해 강화된 정책을, 김지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지은 국민기자>
(서울시 용산구)
서울의 한 공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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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필수품 '개인용 컴퓨터' 관리는 어떻게?
김태림 앵커>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 PC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온라인 강의와 재택근무 등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중요해진 게 바로 '보안'과 '하드웨어 관리' 인데요.
PC를 어떻게 관리하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 최호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호림 국민기자>
비대면 청춘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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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양말' 개발한 대학생들
김태림 앵커>
시력이 좋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은 양말을 신을 경우 양쪽 색깔을 똑같이 맞춰 신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대학생들이 색깔을 쉽게 구분해 신을 수 있는 양말을 개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소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소헌 국민기자>
길에서 볼 수 있는 노란 점자블록,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바뀐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