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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산층 주거안정 돕는 '뉴스테이’

국민리포트 금요일 11시 40분

중산층 주거안정 돕는 '뉴스테이’

등록일 : 2016.11.02

앵커>
요즘 수도권의 전세난, 정말 심각한 상황이죠.
특히 전세 대신에 월세가 많아지면서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뉴스테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책 추진 현장을 양혜원 국민기자가 가봤습니다.
[기사내용]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경기도 동탄시.
새로 지은 한 뉴스테이 견본주택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무엇보다 아파트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돋보입니다.
아이돌봄 서비스와 카셰어링 같은 지원이 있다는 설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합니다.
아파트 주변의 입주 환경도 비교적 쾌적해 보입니다.
아파트 내부시설도 깔끔합니다.
주방과 욕실 그리고 침실, 발코니 베란다까지…공들여 만든 모습이 입주자가 살기에 편리하고 안락해 보입니다.
정부가 뉴스테이 정책으로 세워지게 될 아파트의 자세한 면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박영주 사무관 / 국토교통부 뉴스테이정책과
*말자막
뉴스테이 정책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정책이고요
올해 일정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스테이 정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는 의무 임대 기간인 최소 8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로 묶입니다.
중산층 입주자가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내면 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에 대해 설명하는 톡톡 콘서트 자리 20여 명의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 참여했는데 그 반응이 뜨겁습니다.
설명을 듣는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열심히 받아 적기도 합니다.
가장 눈길을 끈 점은 뉴스테이 정책으로 추진되는 아파트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세 공급이 크게 준 대신 월세가 부쩍 늘면서 전세난을 겪고 있는 중산층, 자격이 까다로운 공공임대와는 달리, 주택규모에 규제가 없고 입주 자격에도 제한이 없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월 임대료가 약 10만 원대로 저렴하다는 점에서 집 구하기 힘든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만합니다.
인터뷰> 박해성 /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말자막
뉴스테이 들어보니까 한번 살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행복주택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대학생부터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 이르기까지 소득 6분위 이하 젊은 계층에게 전체 물량의 80% 정도를 배정하는 것이 바로 행복주택 도심에 지어지는 행복아파트 입주 자격의 대부분을 청년들을 위해 배려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원정원 행복주택 당첨자 / 서울시 송파구
*말자막
당장 살 집이 걱정이라서 신혼부부인 친형 집에 얹혀살고 있다가 사회초년생으로 지원해 6년이라는 (입주) 기간을 확정받고 나서 내년에 3월에 입주하게 돼 참 좋은 것 같아요.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주거지원 정책을 쉽게 알려면 www.myhome.go.kr이라는 인터넷 마이홈포털에 접속하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뉴스테이부터 행복주택, 공공임대, 주택금융 등을 통합안내서비스 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적합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신청과 정보 열람도 가능합니다.
하단> 양혜원 고려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뉴스테이 정책, 전세난을 덜어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리포트 양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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