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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구석구석 건강 지킴이 '병원선'
모지안 앵커>한국에는 약 3천3백여 개의 섬이 있습니다.이 가운데 460여 곳의 섬에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아쉽게도 의료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습니다.다행히 병원선이 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강재이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강재이 기자>(장소: 충남 보령시)오늘은 삽시도 주민들에게 특별한 날입니다.한 달에 두 번만 볼 수 있는 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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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부정수령, 사무장 병원 운영' 국민권익위에 신고하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요양기관에서 근무하지도 않은 간호사를 근무한 것처럼 꾸민 사례.본인 부담으로 1인 입원실을 이용한 환자를 2인실에 입원했던 것처럼 조작한 사례.모두 정부지원금을 많이 받기 위한 보건·의료분야 부정수령 사례입니다.부정수령 정부지원금 환수 건수는 2023년 1천4백여 건에서 2024년 2천1백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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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 추진
임보라 기자>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는데요.올겨울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한파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우선 한파 비상대응반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한랭질환 산재가 많은 업종을 집중 관리합니다.건설노동자, 환경미화 노동자, 배달종사자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지도활동도 이어지는데요.핫팩·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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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대설, 해양수산 현장 '빈틈없는 대비'
임보라 기자>다가오는 겨울철에는 대설과 한파 등으로 어선 사고나 양식장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데요.해수부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피해 예방에 나섭니다.해양수산 시설과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데요.연안여객선과 어선·항로표지 등을 점검하고 성어기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합니다.저수온 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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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법령지도'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
임보라 기자>어렵고 복잡한 보훈 법령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가 제작됐습니다!보훈부가 국가유공자 적용 대상부터 등록 방법· 보상금까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누구나 찾아갈 지도'를 공개했습니다.이 지도는 보훈 법령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는데요.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 고엽제 환자 각각의 등록 절차에 따라 순서대로 살펴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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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G20 정상회의 참석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일정인 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은 7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국빈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합니다.첫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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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환치기 등 특별단속···"초국가범죄 대응"
임보라 앵커>해외에 본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등 초국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청이 특별단속에 나섭니다.범죄 수익을 빼돌리는 대표적인 수법인 '환치기'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2022년부터 올해 2월까지 약 9천200억 원의 불법 해외 송금을 대행한 혐의로, 환치기 범죄 조직 일당 5명이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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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관세 협의 계속···12월 FTA 공동위 개최
임보라 앵커>한미 관세 협상은 마무리됐지만 비관세 분야 협의는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했는데요.정부가 12월 예정인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앞두고 부처별 협력 사항을 점검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에서 양국은 자동차·반도체 등의 관세 적용 원칙을 규정했습니다.비관세의 경우 일부 합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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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역경제 회복···전국 광공업 생산 5.8%↑
임보라 앵커>올 3분기 전국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생산이 늘었고, 건설수주와 수출도 크게 늘었습니다.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올 3분기 지역경제 동향결과 전국 광공업생산이 전년보다 5.8% 늘며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의 회복 흐름이 이어졌습니다.충북과 경기, 광주는 반도체·전자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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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고층 개발에···유네스코 "강력 조치 요구"
임보라 앵커>국가유산청은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고층 재개발과 관련해 유네스코가 정식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유네스코는 종묘 가치 훼손을 우려하면서 '강력한 조치'를 권고했는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우리나라의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맞은편에 재개발 사업지 세운4구역이 있습니다.서울시가 건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면서 이곳에는 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