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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소득·정착 기간 개선···10명 중 6명 대학 진학
모지안 앵커>국내 다문화 가족 자녀 10명 중 6명은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구 소득과 정착 기간도 전반적으로 나아졌지만, 여전히 차별과 가정폭력 문제는 남아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여성가족부가 전국 다문화 가족 1만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조사 결과, 다문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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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돼도 출연료 지급"···'출연표준계약서' 개정
모지안 앵커>'방송, 영상 출연 표준 계약서'가 12년 만에 전면 개정됩니다.촬영분이 편집돼도 출연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출연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대중문화예술인 방송, 영상 출연 표준계약서'가 12년 만에 개정됩니다.표준계약서의 적용 범위를 OT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출연자의 권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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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월 열대야 '역대 1위'···온열질환자 급증
모지안 앵커>밤잠 설치게 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서울은 이번 달 열대야 일수가 22일로 늘어나면서, 기상 관측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요.극심한 폭염 속 온열질환자도 2천7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뜨거운 열기에 도심 전체가 온실 안에 갇힌 듯합니다.연일 냉방장치 없이는 견디기 힘든 극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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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6.51%↑···역대 최대폭
모지안 앵커>내년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6.51% 인상됩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늘(31일)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내년도 중위소득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올해보다 6.51% 인상된 649만 4천738원으로 결정됐고,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올해보다 7.2% 인상됐습니다.이번 인상으로 약 4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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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전국 맨홀작업 현장감독 실시
모지안 앵커>고용노동부가 오늘(31일)부터 두 달 동안 전국의 지자체가 발주한 상하수도 맨홀 작업에 대해 현장감독을 실시합니다.고용부는 작업 현장에 산업안전 감독관을 보내, 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환기, 호흡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할 방침입니다.또 밀폐 공간 작업 시 사전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의무를 강화하고, 계약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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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소비쿠폰 신청···8조2천억 지급
모지안 앵커>국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1시 기준 소비쿠폰 신청자 수는 대상자의 90%에 해당하는 4천55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신청자 수가 1천222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는 35만5천 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현재까지 지급된 소비쿠폰 총액은 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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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단속 통해 국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함께 챙긴다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불법 점용시설 현황과 조치사항을 살폈는데요.정부는 행안부 주관으로 TF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역할을 분담해 운영 중입니다.또 두 차례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645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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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냉감 침구, 접촉냉감·열조절·흡수성능 제품 간 차이 있어
임보라 기자>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유아용 냉감 침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소비자원이 유아용 냉감 패드와 매트 11종을 평가한 결과,제품별로 성능에 차이가 있었고 일부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순간적으로 차가움을 느끼는 접촉냉감이 우수한 제품은 베베누보 쿨패드, 포몽드 에떼쿨매트 제품이었고요.열을 통과시키고 땀을 잘 흡수해 쾌적성이 높은 건 베베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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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민원이 2배 가까이 증가"···반려동물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임보라 기자>국민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요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반려동물을 볼 수 있는데요.반려동물 관련 민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최근 3년간 반려동물 민원 3만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월평균 민원이 1천7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주요 민원으로는 목줄 미착용, 배설물 수거 의무 위반, 동물 학대 처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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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병사 견학 보상' 현충시설 기념관 8월부터 확대
임보라 기자>현재 일부 현충시설 기념관을 견학하는 병사에게는 휴가나 외출 보상이 주어지고 있는데요.8월부터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념관이 15곳으로 확대됩니다.기존에 견학 보상 혜택을 받는 곳은 독립기념관, 전쟁기념관 등 6곳이었는데요.8월부터는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9곳이 추가됩니다.또 기존 6곳 중 독립기념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