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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투자 열풍···"상품 특성·투자 위험 살펴야"
모지안 앵커>소액, 분산 투자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국내 상장지수펀드, ETF 시장이 최근 5년 사이 급성장했습니다.금융감독원은 구조가 복잡한 ETF 상품도 즉시 거래가 가능한 만큼 상품 특성과 투자 위험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당부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적은 금액으로 주식과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종목에 나누어 투자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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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식 마트···'식품 사막' 농촌에 단비
모지안 앵커>식료품 매장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 현상, 들어보셨죠.인구소멸이 심화하는 농어촌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요.이들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마트가 주민들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보도에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경북 의성 점곡면)한적한 시골 마을에 들어서는 트럭 한 대.문이 열리자, 냉장·냉동식품과 갖가지 생필품이 진열돼 있습니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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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경량' 무릎 보조 로봇···"더 가볍고 더 편하게"
모지안 앵커>사용자가 보다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무게를 1.1kg까지 줄인 무릎 보조로봇이 개발됐습니다.세계 최경량 수준인데, 이 기기를 착용하면 걸을 때 근육 부담이 한층 줄어듭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기기를 착용한 채 다리를 움직여 봅니다.기기에 장착된 센서가 보행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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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일 확정···내년 3월 10일
모지안 앵커>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일명 노란봉투법이 내년 3월 10일부터 시행됩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노조법이 정부 이송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늘(9일) 공포됐다고 밝혔습니다.개정 노조법은 원청 사업주에게 하청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의무를 부과하고, 노동자의 쟁의행위에 따른 책임 비율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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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오일 제품,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주의해야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동남아 여행 중 많이 구입하는 호랑이 크림·야돔 등 허브 오일 제품.과연 모두에게 안전할까요?소비자원이 허브 오일 1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표시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대부분 '리날룰·리모넨' 등 식물 유래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검출됐지만, 어디에서도 성분 표시는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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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추석 명절 대비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임보라 기자>명절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소비가 부쩍 늘어나죠.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0일까지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이 진행됩니다.점검 내용은 위생적 도축 여부, 종업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인데요.검역본부 공무원이 지난해 위생점검을 받지 않은 도축장 중 24곳을 불시에 확인합니다.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10년 이하 징역이나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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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분쟁조정 사례 웹툰으로 쉽게 알린다
임보라 기자>내 얼굴이 동의 없이 SNS에 사용됐거나 게시판에 내 정보가 올라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를 묶어 전자책으로 발간했습니다.개보위 대표 캐릭터 '락스타'를 이용한 웹툰 형태로 제작됐는데요.개인정보 이용·제3자 제공, 인터넷상 개인정보 유출 등 총 20가지 유형이 담겼습니다.가족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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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약방에서 즐기는 궁중다과, '창덕궁 약다방'
임보라 기자>올가을, 조선의 약방에서 궁중다과를 즐겨보면 어떨까요?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올해 하반기 '창덕궁 약다방'이 개최됩니다.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아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약식동원'의 철학이 담겨 있는데요.참가자들은 조선 왕실의 내의원이 있었던 약방에서 다과와 한방차로 구성된 '궁중 다과 묶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다과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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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인선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인선 관련강훈식 / 대통령실 비서실장 (오늘 오후 4시 3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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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구금사태 큰 책임감···신속히 제도 개선"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미 양국의 동반 발전을 위한 기업 활동에 부당한 침해가 가해지는 일이 다신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또,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미국과 협의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제41회 국무회의(장소: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