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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로 조기 귀국"···외교장관, 오늘 미국행
김경호 앵커>정부가 미국 이민당국에 체포된 우리 국민 300여 명을 무사히 귀국시키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석방의 남은 행정 절차를 매듭짓기 위해 미국으로 향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현지시간 4일, 조지아주 배터리공장의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미국 이민당국에 체포, 구금됐습니다.비자가 문제가 됐습니다.대부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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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자 체계 점검·개선 추진"···비자 관련 협상 시작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미국 내 한국인 구금 소식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미국 이민당국이 비자 문제를 걸고 넘어졌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된 겁니까?김유리 기자> 네, 미국 측이 문제 삼은 건 취업 자격이 없는 비자라는 점입니다.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은 단기 상용 비자인 'B1 비자'나 전자여행허가인 'ESTA'를 받고 미국에 입국했는데요.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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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 출범···이 대통령 "AI, 핵심 생존 전략"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우리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이라며, AI 3대 강국 비전을 실현할 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 (장소: 8일, 서울 스퀘어)새 정부의 AI 3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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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회담 개최···일본 방위상 10년 만에 방한
모지안 앵커>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서울 안보대화 참석차 방한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습니다.일본 방위상의 방한은 10년 만인데요.양 장관은 북핵, 미사일 대응을 위해 한미일 공조는 물론 한일 양국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방부가 매년 개최하는 다자 안보 회의체, 서울 안보대화를 계기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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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투자 연내 7조 원 추가···성수품 최대 공급"
모지안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석 민생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공공기관 투자를 촉진해 연말까지 7조 원을 추가 집행하고, 급변하는 무역 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신 대외경제 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 출입기자단 간담회(장소: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지난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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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전세대출 2억까지···규제지역 LTV 40%로 축소
모지안 앵커>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는 대출 규제안도 담겼습니다.당장 오늘부터 1주택자의 전세 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조정되고 부동산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인정비율 상한은 40%로 낮아집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이미 집을 한 채 보유한 1주택자의 수도권과 규제지역 전세 대출한도가 2억 원으로 일원화됐습니다.보증 기관별로 2억 원에서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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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가치 확산···내년 세계유산위 북한 초청"
모지안 앵커>국가유산청은 늘어나는 국가유산 인기에 발맞춰 'K-헤리티지' 확산에 나섭니다.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인데,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을 초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찬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찬규 기자>역대 가장 성공한 넷플릭스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영화 흥행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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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R&D 예산안 1천515억···역대 최대 규모
모지안 앵커>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이 1천51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올해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이 1천51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올해 대비 42.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내년 R&D 예산은 'K-컬처 AI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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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55만여 명 지원···사탐 선택 '역대 최고'
김경호 앵커>11월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55만 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수능에서는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일명 사탐런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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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명당 일자리 0.44개···제조업 중심 고용 부진
김경호 앵커>지난달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가 0.44개로 지난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전체 구인 인원 감소 폭의 절반 이상을 제조업이 차지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직 인원은 35만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천 명 늘었습니다.반면 구인 인원은 2만7천 명 줄어 15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