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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인 곳 많다···전 부처 점검 후 다음 주까지 제출"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전 부처에 모든 보안 시스템을 점검해 다음 주 국무회의 전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과 피싱 등 범죄 예방에도 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44회 국무회의 (장소: 용산 대통령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닷새째.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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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검찰청 폐지·기획재정부 분리···국무회의 의결
김경호 앵커>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내년부터 검찰청은 설립 78년 만에 문을 닫고 기재부는 통합 18년 만에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제44회 국무회의 (장소: 용산 대통령실)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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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망 복구 총력···91개 시스템 정상화
김경호 앵커>우체국과 복지로 등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가 전산망이 차츰 복구되고 있습니다.정부는 복구와 동시에 대체 수단도 확보하는 한편 각종 납부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647개 가운데 91개 시스템이 복구됐습니다.복구된 시스템 중 1등급은 20개로,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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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순차 복구···정부 사칭 스미싱 주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국가 전산망 복구 상황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보내거나 송금하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우체국 서비스도 운영이 재개됐죠?김유리 기자> 네, 먼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우편 서비스가 점차 자리를 찾는 모습입니다.29일부터 우편물 접수와 인터넷우체국 등 일부 서비스가 재개됐는데요.30일부터 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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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형법상 배임죄 폐지 가닥···경미한 위반 '과태료'
김경호 앵커>정부와 여당이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가벼운 행정 위반에 대해서는 형벌 대신 행정제재를 내리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회를 열고, 경제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경제형벌 규정 중 30%를 올해 안에 개정하겠다는 목표 아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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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8% 전망
김경호 앵커>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습니다.ADB는 건설경기 부진과 미국의 관세 인상 관련 불확실성 지속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한편, 물가 상승률은 1.9%로 전망했고,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1.6%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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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확정···행정수도 세종 완성
모지안 앵커>정부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골자로 5개 권역과 3개 특화 지역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분산된 중심축 사이에는 철도망을 연결해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입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새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전략으로 채택된 5극3특 전략.5개 권역과 3개 특화 지역 집중 육성이 핵심 개념입니다.지방시대위원회가 새 정부 들어 첫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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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1년···2천9백여 명 검거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 1년 동안 벌인 전세사기 특별 단속으로 3천 명에 달하는 사기범들을 검거했습니다.이 중 108명을 구속하고, 538억 원의 범죄 수익을 기소 전 몰수, 추징 보전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부와 경찰청, 대검찰청이 지난 1년간 합동으로 실시한 전세사기 특별단속으로 2천913명의 전세사기 사범을 검거했습니다.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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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생산 보합···광공업 2.4%↑·서비스업 0.7%↓
모지안 앵커>8월 산업생산이 전달과 비슷한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자동차·의약품 생산 증가로 광공업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서비스업의 경우 소비쿠폰 기저 효과로 감소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8월 전산업생산은 전달과 비슷한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광공업은 2.4%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자동차 생산이 21%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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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첫 회의···"새로운 사회 안전망"
모지안 앵커>내년 3월부터 의료와 요양을 집에서 누리게 하자는 취지의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제도 시행을 반년을 앞두고 첫 회의가 열렸는데요, 정책 추진현황과 지자체 준비상황이 논의됐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통합돌봄사업은 노인들이 집에서도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현재 22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