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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산서 한일 정상회담···"셔틀외교 정착"
김경호 앵커>이시바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정상이 한 달 만에 내일 다시 부산에서 만납니다.이번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대통령실은 양국 간 셔틀외교가 복원됐다고 평가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달 일본에서 만났던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이시바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한 달 만에 두 정상이 다시 만납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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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공공의료 확충 중요···의료인에 감사"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지역과 필수의료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립중앙의료원 응급 의료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 열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2~3년간 의료대란 과정에서 의료인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우리 국민의 의료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높고, 의료인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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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3천218만 명 이동···11일 간 특별교통관리
모지안 앵커>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약 3천2백여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2일부터 11일간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합니다.혼잡도로 관리구간을 선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사고 위험구간을 집중 점검할 방침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지입니다.이리나 기자>최장 열흘 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예상 이동 인원은 지난해 보다 8.2% 늘어난 3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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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지원·소비쿠폰 배포···전통시장 대목 활기
모지안 앵커>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추가 공급과 할인 지원 등으로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까지 시작되면서 명절 대목을 앞둔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친다고 합니다.최유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최유경 기자>(29일 오전, 대전 정원시장)추석을 앞둔 대전의 한 전통시장.이른 시간부터 명절 먹을거리를 사러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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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각종 감염병 '주의'···예방법은?
모지안 앵커>올 추석,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추석연휴에는 각종 감염병에 걸리기 쉽습니다.어떤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지, 또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주의해야 하는지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유림 기자>올여름부터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9월 셋째 주 기준 코로나 입원환자 수는 428명으로, 지난 주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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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스미싱 주의···"URL 클릭 금지"
모지안 앵커>다가올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공공기관이나 지인 등을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URL은 클릭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쓰레기 무단 투기, 교통 법규 위반 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었다고 알리는 문자 메시지입니다.문자 내용에 URL이 첨부돼 있는데 모두 공공기관을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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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ICT 활용 급증···외모 관리 등 활동성도 증가
김경호 앵커>지난해 고령층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5년 전보다 1시간 넘게 늘었습니다.근로시간과 외모 관리에 쓰는 시간도 소폭 늘면서 활동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통계청의 2024년 생활시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97.2%가 미디어를 이용해 여가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최근 5년 사이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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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과탐 1~2등급 35% 줄어
김경호 앵커>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과학탐구 1, 2등급 인원이 크게 감소했습니다.사회탐구로 응시 인원이 몰리면서 1, 2등급 자리가 줄어든 건데요.국, 영, 수 과목도 예상보다 까다로웠다는 반응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 3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과학탐구 1~2등급 인원이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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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하도급 근로자 100만 명 하회···건설 불황 영향
모지안 앵커>올해 파견과 하도급 등 대기업의 소속 외 근로자가 3년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건설 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고용이 부진한 영향이 컸습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올해 대기업의 소속 외 근로자는 94만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6만7천 명 줄었습니다.파견, 하도급, 용역 등의 근로자가 3년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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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성실 상환자 370만 명 '신용 회복'
모지안 앵커>금융위원회는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 최대 370만 명의 신용 회복을 내일(3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5천만 원 이하 소액 연체 채무를 연말까지 전액 상환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대상입니다.연체 채무를 이미 모두 상환한 개인 등 257만7천여 명은 즉시 연체 이력 정보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