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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병원에 연 7천억 원···"필수·지역의료 강화"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역의 2차 종합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연간 7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최근 2차 병원 이용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역량 있는 지역 2차 종합병원에 대해 연 7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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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헬스, 세계 11위···연평균 8.7% 성장 전망
최대환 앵커>전 세계 바이오헬스, 즉 생명건강 산업의 시장 규모가 13조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우리나라는 세계 시장에서 11위 정도에 해당되는데요.정부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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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월드IT쇼'···해외 수출 교두보 마련
모지안 앵커>서울에서 막을 올린 '월드 IT쇼'에 아시아부터 유럽, 북미까지 1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우리 기업들도 뛰어난 기술로 해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하는데요.해외 시장을 향한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가는 현장을, 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서울 코엑스)부스마다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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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자율주행용 라이다 국가표준 제정
모지안 앵커>레이저를 이용해 사물과의 거리를 감지하는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기술입니다.그런데 업체마다 성능 평가 기준이 달라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는데요.정부가 기준을 하나로 통일해 국가표준으로 제정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레이저를 발사해 반사된 빛으로 물체를 인식하는 라이다.고정밀 3D 인식이 가능해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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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류산업 수출 확대방안' 한국정책대상 수상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이 제14회 한국정책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문체부의 한류 진흥 정책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한류 박람회 개최 등 관계 부처 협업으로 한류 성과를 연관 산업까지 확장한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문체부는 올해 대형 한류 행사인 '마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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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폐지 위한 '7월 패키지 합의' 추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2+2 통상협의 결과, 관세 부과 폐지와 산업 협력을 위해 이른바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조만간 실무 협의에 들어가고, 추가 고위급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이끄는 2+2 통상협의는 현지시간 24일 백악관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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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대 대상 아냐"···관세·방위비 별도 논의 시사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이 합의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국 측이 우리나라와의 통상 협상에서, 방위비와 관세를 별도로 논의할 것을 시사한 겁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우려했던 방위비 문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관세 협상과 패키지로 묶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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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통상협의 종료···'상호관세 협의 틀 마련'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리포트에서 한미 2+2 통상협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한미 간 첫 고위급 협의였는데요.어떤 분위기였나요?신국진 기자>이번 협의는 단순한 실무 차원의 대화가 아니라 양국 재무 통상 수장이 직접 나선 고위급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이날 협의는 현지 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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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후 첫 국방협의체···"조선 협력 논의"
최대환 앵커>한미 국방 당국이 다음주 미국에서 통합 국방협의체를 개최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인데요.양국은 특히 조선 분야와 미 해군 함정의 유지 보수 문제와 같은 구체적인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우리나라와 미국 국방 당국이 다음 주 통합 국방협의체를 개최합니다.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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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유급 임박···이주호 부총리, 의대생에 대화 제안
모지안 앵커>내년 의대 모집인원 동결 결정에도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각 의대의 유급 예정일이 이달 말로 다가왔습니다.정부가 40개 대학 의대 학생회와 의대협 등에 공식 대화를 요청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내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는 여전히 저조합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