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질병명·진료행위명·진료절차 표준화로 반려동물 보험 활용길 열려
임보라 기자>반려동물 관련 소식, 하나 더 알아봅니다.앞으로 반려동물의 진료 절차에 일관성이 생기고, 보험상품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동물의 질병명·진료행위명 등이 표준화됐는데요.외이염·결막염 등 질병 3천5백여 종과 초진·입원 등 진료행위 4천9백여 종의 공식 명칭·코드가 마련된 겁니다.농식품부는 동물 진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동물 진료의 권장...
-
'대한민국 정원愛 빠지다'··· 전국 21곳서 다채로운 정원 행사
임보라 기자>오는 10월까지 전국 18개 지자체에서 다양한 정원 행사가 펼쳐집니다!요즘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총 21곳에서 열리는데요.정원 트렌드가 반영된 전시부터 꾸미기 체험·산업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주요 행사로는 전남 정원페스티벌·서울 국제정원박람회·대구정원박람회 등이 있는데요.특히 6월에 진...
-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임보라 기자>바다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올여름 특별한 여정에 도전해 보세요!해양수산부가 올해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이번 탐방은 오는 7월, 한반도 해안선을 따라가며 바다를 체험하는 9박 10일 일정인데요.'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남해 조선소, 울주 반구대를 거쳐 '동해 최동단' 울릉도·독도까지 이동하게 됩니다.참가자들은 이 과정...
-
한미, 관세 폐지 위한 '7월 패키지 합의' 추진
임보라 앵커>한미 양국이 2+2 통상협의 결과, 관세 부과 폐지와 산업 협력을 위한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조만간 실무 협의에 들어가고, 추가 고위급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이끄는 2+2 통상협의는 현지시간 24일 백악관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와...
-
트럼프 취임 후 첫 국방협의체···"조선 협력 논의"
임보라 앵커>한미 국방 당국이 다음주 미 워싱턴DC에서 통합 국방협의체를 개최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인데요.양측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응 방안은 물론 조선 분야와 미 해군 함정 유지 보수 문제와 같은 구체적인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우리나라와 미국 국방 당국이 다음 주 ...
-
SKT 가입자 유심 28일부터 무상 교체···"민관 합동 조사"
임보라 앵커>가입자 2천300만 명을 보유한 SK텔레콤 해킹으로 유심 정보가 유출됐습니다.휴대전화 복제 등 관련 피해 공포가 커졌는데, SKT는 오는 28일부터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2천300만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이용자들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습니다.해킹 이후 SKT는 지난 22일 자사...
-
집단 유급 임박···이주호 부총리, 의대생에 대화 제안
임보라 앵커>내년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 결정에도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각 의대의 유급 예정일이 이달 말 다가옵니다.정부가 이번엔 40개 대학 의대 학생회와 의대협 등에 공식 대화를 요청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내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는 여전히 저조합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6...
-
"2차 병원에 연 7천억 원···"필수·지역의료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지역 2차 종합병원 육성을 위해 연 7천억 원을 투입합니다.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최근 2차 병원 진료가 활성화된 가운데,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인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역량 있는 지역 2차 종합병원에 대해 연 7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수도권 상급종합병원...
-
산불 피해 지역 산사태 대비···6월 15일까지 응급복구
임보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과할 정도로 조치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산사태 등 사면 재해를 막기 위해 장마 전까지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산을 지탱하던 숲이 다 타버리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진 산불 피해 지역.산불 피해 지역 수습 및 복구 추진상황 ...
-
한국 바이오헬스, 세계 11위···연평균 8.7% 성장 전망
임보라 앵커>전 세계 바이오헬스산업 시장 규모가 13조5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리나라는 세계 시장의 1.6%를 차지하며, 11위를 기록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 받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녹취> 설대우 /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