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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뚜렷한 반등"
김경호 앵커>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 경제의 회복 흐름이 내년부터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한국 경제가 여러 충격 속에서도 회복력을 유지했다며 정부의 정책 운용도 높게 평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 9월 우리 경제 당국과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 한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회복 국면 진입하고, 내년엔 회복 흐름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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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내란 완전히 극복하고 국민주권 실현"
김경호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내란을 완전히 극복하고 국민 주권을 온전히 실현하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신속하고 확실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성장과 도약으로 나아가라는 국민의 명령을 다시 무겁게 새겨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아울러, 정상외교의 성과를 꽃피우기 위해 내각 전 부처가 전력투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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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기준 '보수'로 변경···시설물 안전진단 강화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소득으로 변경하는 고용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의결됐습니다.시설물안전법 개정안도 통과돼 일부 제2, 3종 시설물에 다한 정밀 안전진단이 의무화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현재의 근로시간에서 소득인 보수로 전면 개편합니다.현재는 한 사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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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복종의무' 사라진다···위법 지휘 거부 가능
모지안 앵커>행정 통일성이란 이유로 공무원들에겐 상관 명령에 복종할 의무가 있는데요.76년 만에 공무원 복종 의무가 사라집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행 국가공무원법 57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상관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기 어려운 겁니다.인사혁신처가 76년 만에 공무원의 복종할 의무를 없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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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임박···이 시각 고흥 나로우주센터
김경호 앵커>지금부터는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준비상황과 전망 등을 짚어보겠습니다.나로우주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유리 기자,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김유리 기자>(장소: 나로우주센터 (전남 고흥))네, 저는 지금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이곳에서 2년 반을 기다린 누리호 4차 발사가 이뤄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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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에 우뚝 선 누리호···변수는 '날씨'
김경호 앵커>발사를 앞둔 누리호의 마지막 변수는 바로 날씨입니다.발사 당일 기상 전망은 어떤지, 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누리호가 무진동차에 실려 발사대로 옮겨집니다.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선 이송 시작 시간이 예정된 시각보다 1시간 20분 가량 늦어졌습니다.전남 고흥 지역에 내려진 비 예보 때문입니다.이같이 누리호를 옮기는 과정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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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기술 이전···우주개발 민간 주도 재편
김경호 앵커>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공공에서 민간으로 우주 기술을 이전하는 분기점이 됐습니다.민간 기업이 발사체 제작을 주도하면서 이제 한국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를 열게 됐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이번 4차 발사체는 민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과 총조립을 맡았습니다.지난 7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기술이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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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의 날···"협력·연대로 도전 극복"
모지안 앵커>11월 25일은 국제개발협력의 날인데요.김민석 국무총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겠다며, 인류가 직면한 도전을 협력과 연대로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한 11월 25일은 국제개발협력의 날입니다.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국제개발협력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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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자 첫 증가···영세 사업장 사고 잇따라
모지안 앵커>올해 3분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증가했습니다.특히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사망자 증가 폭이 두드러졌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관련 통계 작성 이래 줄곧 감소 추세였던 산업재해 사망자가 올해 3분기 처음 증가했습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산재 사망자는 모두 4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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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세먼지 악화 전망···석탄발전 최대 17기 중단
모지안 앵커>올겨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석탄발전을 감축하고, 산업과 수송부문 관리를 강화하는 등 고농도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대폭 강화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대기 정체가 심해지고 난방 수요가 늘어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는 겨울.정부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