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세계 곳곳에서 빗장을 풀고 코로나19 봉쇄조치를 해제한지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은 그중 벨기에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하는데요.
위드 코로나 선언 후 벨기에 현지 상황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윤순구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윤순구 /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김용민 앵커>
벨기에도 다른 유럽 국가들에 이어 지난달부터 전면적 봉쇄해제, 즉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최근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벨기에 코로나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이에 대해 벨기에 정부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나요?
다시 봉쇄조치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한국도 이번 달부터 조금씩 제한조치를 완화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했는데요.
선행국가 사례를 지켜본 경험자로서 한국의 성공적 일상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과 벨기에는 올해로 수교 12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세기가 넘는 긴 시간동안 양국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수교 역사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현재 한국-벨기에가 가장 중점을 두고 협력하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를 기대해볼 만한 잠재 분야는 어떤게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사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주최했다고요.
어떤 행사들이 열렸나요?
김용민 앵커>
이제 세계에서 한류의 인기는 더 이상 K-POP으로만 국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 드라마, 웹툰, 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가 세계로 퍼지고 있는데요.
최근 벨기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는 어떤 분야인가요?
김용민 앵커>
앞으로 한국과 벨기에는 물론 유럽연합과의 활발한 협력과 외교관계를 위해 주 벨기에 유럽연합 대사로서 어떤 계획과 포부를 가지고 계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1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정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양국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무궁한 관계 발전을 이어가길 희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순구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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