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곧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공식 발표 후에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칙을 준수할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우리 정부의 경제와 통상 수장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합니다.
한미간 현안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인데, 협상은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발표를 앞둔 2026년 의대 정원 문제와 다음주 예정된 한미 통상 협상 등 국내외 현안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도 회의를 열고, 정부에 정원 동결과 빠른 확정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발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일부 대학들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미 유급 통보를 했습니다.
현재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유급처분은 학칙대로 진행한 것으로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대규모 유급사태가 벌어질 경우, 24학번부터 내년에 입학하는 26학번까지 3개 학년이 수업을 받는 트리플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의대 정원 문제는 의정 갈등의 핵심 쟁점입니다.
'내년 의대 정원' 확정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정부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의대 교육 정상화' 조치들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다음 주 미국의 재무장관을 만나 관세 협상에 나섭니다.
먼저 제안한 건 미국이죠?
박성욱 앵커>
다음 주 우리나라와 협상을 예고한 가운데, 먼저 협상할수록 유리하다는 게 미국의 입장입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밝혔는데... 어떻게 해석할 수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미국과 일본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관세 관련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이 있었다"라고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에겐 참고서가 될 수 있을 텐데요.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에 자동차 업계를 방문한 데 이어 미국 관세 부과 '협상 카드'인 조선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 점검 차원으로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미국과의 본격적인 관세 협상을 앞두고, 통상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마련 중인데요.
통상 전문가들과 대응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조선과 에너지 등 양국 관심 분야를 필두로 전략을 국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죠?
박성욱 앵커>
다음달 종료 예정이었던 전세사기 특별법이 2년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본회의 등을 거쳐야 하는데요, 추진 배경 알아볼까요?
박성욱 앵커>
종료를 앞둔 전세사기 피해법이 연장이 거론되는 이유는 피해가 여전하기 때문이겠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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