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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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보보호협정, 국민에 소상히 설명"
이명박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 잘못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도 체결했고, 앞으로 중국과도 체결이 필요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정이라며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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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건설의 날 기념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 5000억 달러 달성과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건설근로자, 건설단체 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영상물 상영, 유공자포상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식전 행사로 건설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시회를 관람한 뒤 해외건설 수주 5000억 달러 달성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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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오늘 개원···국회의장단 선출
19대 국회가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본회의에선 19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지명된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과 부의장 후보인 새누리당 이병석,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에 대한 선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국회는 또 오는 11일 임기가 시작되는 대법관 후보 4명의 인사청문 특위를 구성해 임명동의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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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오늘 개원···국회의장단 선출
19대 국회가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본회의에선 19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지명된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과 부의장 후보인 새누리당 이병석,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에 대한 선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국회는 또 오는 11일 임기가 시작되는 대법관 후보 4명의 인사청문 특위를 구성해 임명동의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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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보보호협정, 국민에 소상하게 공개"
최근 논란이 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에게 자세하게 공개해 오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밀실 처리' 논란을 낳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 과정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즉석 안건'으로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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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부-국회 국익 위해 협력해야"
19대 국회가 오늘 공식 개원했습니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와 국회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먼저 정부와 국회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하려면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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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은 역사적 사명···재원 마련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이어 평화 통일에 대비해 통일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국회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은석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인권 탄압과 핵 개발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이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북한 스스로 열린 길로 나와야 하고 우리나라도 북한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도와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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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년 후 해외건설 5대 강국 도약”
건설의 날 기념식이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년 뒤 해외건설 5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건설의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 5천억 달러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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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어떤 도발·침공에도 조국 지킬 것"
지난 29일은 제2 연평해전이 발발한 지 10년이된 날이었는데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어떤 도발에도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 6월29일.
해군 참수리호 장병들은 목숨을 바쳐 서해북방한계선을 북한의 기습도발로부터 지켜냈습니다.
발발 10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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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기업 위축 아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이 이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석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과 재계가 `경제민주화'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경제민주화를 얘기하는 것을 대기업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서는...